강남 삼성동 10분 거리 인근, 3월 분양 예고

'기흥역 엘리시아 트윈' 오피스텔 조감도 <사진=엘리시아>
'기흥역 엘리시아 트윈' 오피스텔 조감도 <사진=엘리시아>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GTX-A 용인역이 2025년 개통을 앞둔 가운데 서울 강남 수서, 삼성동까지 10분 거리 인근인 ‘기흥역 엘리시아 트윈’ 오피스텔이 3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엘리시아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일원에 지하 4층~ 지상 최고 20층, 2개 동에 총 290실 규모의 ‘기흥역 엘리시아 트윈’ 오피스텔을 3월 중 분양할 계획이다.

동별 평형대는 전용면적 기준 101동이 41.90㎡(74실), 61.87㎡(60실), 60.78㎡(30실), 79.59㎡(15실)등 179실이며 102동은 62.68㎡~78.28㎡까지 6개 타입 111실이다. 젊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2~4인 가구에 적합한 평형과 타입으로 모두 꾸민다.

경기도 용인은 예전부터 서울 남부권역 수도권 최고의 사통팔달의 교통 요지로 꼽혀왔다. 서울의 길목에 위치한 용인은 경부 및 영동고속도로를 비롯해 전국으로 이어지는 교통망이 신경망처럼 구축돼 있다.

기흥역에서 광교로 이어지는 에버라인 연장선인 신갈5거리역이 초역세권역으로 계획되어 있으며, 인덕원-동탄선, 기흥-동탄 연장선 등의 개통도 앞두고 있다. 예정지 앞에는 서울은 물론 인천국제공항까지 운행하는 고속시외버스정류장도 자리하고 있다.

용인시는 전통적으로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가 교차하는 수도권 남부 교통 요지였던 기흥을 2022년 특례시 출범과 함께 플랫폼시티로 재탄생 시킬 예정이다. 시 남부에 SK반도체클러스터가 조성되고 GTX-A 노선 개통도 앞두는 시점에서 기흥을 용인을 넘어 경기를 대표하는 경제중심 복합신도시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SK반도체클러스트 조성 및 GTX-A 노선 개통에 맞춰 기흥에 판교테크노밸리 5배가 넘는 ‘용인플랫폼시티’까지 조성되면 신갈오거리 뉴타운은 기흥 발전의 중심이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흥역 엘리시아 트윈’ 오피스텔이 위치한 신갈오거리 뉴타운은 도심재생뉴딜사업을 통해 새로운 핵심 명품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다. 뮤지엄 아트 거리가 조성되는 등 2024년까지 국비 포함 총 484억원이 투입되어 상권 회복, 주거환경 개선, 공동체 활성화, 스마트 도시 재생 등을 이뤄,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크게 개선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피스텔은 중대형 아파트급의 2룸(Room) 및 3룸(Room)에 3베이(Bay)로 공간이 구성되어 주거인의 실내 쾌적성을 가능하게 한 점이 돋보인다. 특히, 3베이 3룸 주거용 오피스텔은 실내 공간 활용이나 채광성, 통풍, 전망에서 아파트에 뒤지지 않는 가치를 지니고 있다.

여성 입주자만을 위한 주차 공간으로 배치한 지상주차장은 여성을 배려한 세심한 면이 눈길을 끈다. 전기차 충전시스템과 헬스케어휘트니스센타, 스크린 골프연습장 등의 입주민 복지레저시설도 완비했다. 인접한 생태공원 신갈천변을 따라 7.5km에 이르는 산책로를 즐길 수 있으며 입주민을 위한 옥상정원도 마련되어 친환경 주거생활을 만끽할 수 있다.

입지 조건도 교육·생활편의 모든 부분에 있어 상당히 우수하다는 평가다.

우선 예정지에서 도보 200m내에 신갈초가 자리하고 있으며, 500m 이내 신갈고가 6km 내에 경희대, 단국대, 강남대 등이 있다. AK몰, 롯데마트,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코스트코, 이케아, 롯데시네마, 용인 세브란스병원, 강남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 이용도 용이하다.

모델하우스는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27-3번지에 들어서며, 3월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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