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위한 교육의 선도적 역할 수행

<사진=농협중앙회>
<사진=농협중앙회>

[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농협 인재개발원은 농협중앙회 본관 스마트워크센터에서 ‘2022년도 범농협 교육원장협의회 및 사업추진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인재개발원 및 범농협 9개 교육원 임직원 등 총 123명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집합과 화상회의를 통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전략회의에서는 농협 정체성 강화, 조합원을 위한 교육 과정다양화, 농축협 임직원 직무교육 제공확대, 100년 농협의 미래를 설계하는 전문인력 양성 등 4대 핵심추진 사항을 선정해 농협의 혁신을 위한 교육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농협 인재개발원은 MZ세대를 위한 뉴리더 정체성함양교육, 신소득작물 및 스마트농업 조합원교육, 유통·금융 및 디지털 전문과정을 통한 미래먹거리 전문가 양성, 농축협 직원 금융연수원 교육과정 지원 등 매년 새로운 교육방향 설정으로 농협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이석용 농협중앙회 상무는 “농업, 농촌, 농협 혁신의 시작은 직원의 인식전환에서 선행되고, 그 출발점은 바로 교육이 돼야 한다”며 “모소대나무처럼 교육 잠재력이 미래에 높이 발현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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