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금요일 저녁 10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위메이드는 모바일 MMORPG ‘미르4’에 신규 전투 콘텐츠 ‘비천약탈전’을 추가했다고 20일 밝혔다.

비천약탈전은 약탈 측과 수비 측으로 나뉘어 비천성 지하 흑철 창고에 비축된 흑철을 약탈하고 방어전선을 구축해 적을 막아내는 신규 전투 콘텐츠다. 매주 금요일 저녁 10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원정을 통해 타 서버의 약탈전에도 참여 가능하다.

약탈 측이 흑철 창고로 들어가는 입구를 막고 있는 철문을 파괴, 비천성 지하 흑철 창고를 지키는 호부위장 ‘철무진’을 물리치면 흑철상자가 주어져 해당 서버의 흑철을 약탈할 수 있다. 여기에 전설 보물조각, 신비로운 돌, 어둠서린 돌 등 다양한 보상이 함께 주어진다.

첫 약탈전은 21일 저녁 10시에 미르 대륙 전 서버에서 동시에 시작된다. 국왕 문파 및 동맹 문파는 수비 측이 되고 국왕과 동맹이 아닌 서버 랭킹 20위 내 문파는 약탈 측으로 참전 가능하다.

신규 토벌 ‘사귀감옥’과 보스토벌 ‘아수라천’도 등장한다. 이용자들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강력해진 토벌, 보스토벌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첫 토벌과 보스토벌 성공 시 전설 어둠서린 강화석, 전설 신비로운 강화석, 영웅/희귀 신룡의 강화석 등 푸짐한 선물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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