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맞아 ‘메가 골드 위크’ 진행
삼성냉장고 등 많은 경품 준비

메가박스의 설 연휴 맞이 이벤트 ‘메가 골드 위크’ 포스터 <사진=메가박스>
메가박스의 설 연휴 맞이 이벤트 ‘메가 골드 위크’ 포스터 <사진=메가박스>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메가박스는 설 연휴를 맞아 총 1만2000명에게 1억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하는 ‘메가 골드 위크’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메가 골드 위크는 설 연휴 동안 메가박스에 방문해 영화를 관람한 관객에게 풍성한 설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이번달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진행된다.

메가박스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응모한 후 기간 내 한 편 이상의 영화를 관람하면 누구나 당첨 대상이 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1만2000명에게는 1억원 상당의 풍성한 경품을 증정한다. 기간 내 유료 관람 횟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특히 MX·돌비 시네마·더 부티크 스위트 등 메가박스 특별관을 이용하면 당첨 가능성은 3배 더 높아진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이들에게는 24K 순금 골드바 50g(1명), 삼성 비스포크(BESPOKE) 냉장고(1명), 아이패드 프로 5세대(3명), 삼성 BESPOKE 큐브TM Air 공기청정기(5명), 에어팟 프로(7명), 1년 무비 패스(10명) 등 다채로운 경품이 증정된다.

이 외에도 메가박스만의 프리미엄 특별관인 더 부티크 스위트 무료 관람권(30명), 돌비 시네마 무료 관람권(100명), 일반관 무료 관람권(2000명) 등도 준다.

가족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휘닉스 상품권 30만원권(15명), 포토카드 쿠폰 2매(6,828명) 등의 경품도 있다.

이번 연휴에 만나볼 수 있는 주요 신작 영화로는 ‘킹메이커’와 ‘해적: 도깨비 깃발’이 있다.

영화 킹메이커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정치인 김운범(설경구 분)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 서창대(이선균 분)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다.

또 다른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은 사라진 왕실의 보물을 찾아 떠나는 어드벤처 액션 영화로 스펙터클한 액션과 독보적인 스케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두 작품은 모두 이번달 26일 개봉한다.

아울러 메가박스는 이번 메가 골드 위크를 포함해 설 연휴 앞·뒤로 더욱 길게 즐길 수 있도록 메가 설프라이즈 이벤트를 다음달 20일까지 진행한다.

설 연휴 전인 이번달 25일까지는 영화 1편 관람 시 1천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는 ‘포인트 위크’ 이벤트가 진행된다.

행사 기간 내 서로 다른 영화 3편을 관람하면 영화 무료 관람권 1매도 추가 증정한다.

설 연휴가 끝난 다음달 7일부터 20일까지는 각종 명절 증후군을 겪고 있을 이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연휴 후유증 제로 위크’도 전개할 예정이다.

더불어 메가박스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이번달 26일부터 설날 시즌 관람권 특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혼영 패키지(2D 일반 관람권 1매+팝콘R 1매+탄산음료R 1매)부터 가족 패키지(2D 일반 관람권 3매+팝콘L 1매+탄산음료R 2매)까지 다양한 설날 관람권 패키지를 판매한다. 해당 패키지들은 약 32% 할인된 가격에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새해 첫 명절인 설을 맞아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고객들에게 기분 좋은 선물을 하려는 취지에서 행사를 마련했다”며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영화 한 편으로 기분 좋은 추억을 쌓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커다란 혜택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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