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RPG ‘위드2FC’ 모바일 버전

<사진=원스토어>
<사진=원스토어>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원스토어가 12월 우수베타게임에 조이임팩트의 ‘위드M’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위드M은 PC MMORPG(온라인 롤 플레잉 게임) ‘위드2FC’의 모바일 버전이다. ‘위드2FC’에서 제공되는 퀘스트를 모바일에서도 동일하게 구현했고 파티 시스템을 통해 플레이어 간 소통도 가능하다. 위드M의 개발사인 조이임팩트는 2013년 설립됐다.

유태선 조이임팩트 대표는 “개발 과정에서 오랜 시간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은 위드2FC의 재미와 감성을 온전히 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원스토어 베타게임존을 통해 호평과 함께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고 유저들의 소중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원스토어는 개발사들의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모바일게임 생태계 구축을 위해 ‘우수 모바일 베타 테스트’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우수베타게임에 선정되면 네이버 클라우드 혹은 SK C&C의 클라우드 Z에 적용하기 위해 발생하는 테스트 인프라 비용과 클라우드 인프라 비용까지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원스토어는 이달 말까지 ‘1월 베타게임존’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원스토어 내 베타게임존 메뉴를 통해 게임을 다운로드해 플레이 후 설문을 작성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원스토어 게임 캐시를 제공한다. 이 달 원스토어 베타게임존에는 ‘제이드 다이너스티’, ‘재능 삼킨 마법사’ 등이 선보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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