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트레이너 ‘루시스’·‘베베’ 추가

<사진=컴투스홀딩스>
<사진=컴투스홀딩스>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모바일 야구게임 ‘2021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이하 2021 겜프야)’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레전드 트레이너 2종이 새롭게 등장한다.

‘루시스’는 정신과 민첩 속성을 동시에 지니고 있어 강력한 중계투수 육성에 도움을 주며 ‘베베’는 지능과 근력 속성을 기반으로 희소성 높은 포수 육성에 활용할 수 있다.

루시스와 베베는 서머너즈워 컬래버레이션으로 등장했던 ‘아르타미엘’과 ‘마브’의 능력치를 그대로 계승한다. 앞으로 볼 수 없게 되는 아르타미엘과 마브를 대신해 서머너즈워 시나리오에서 높은 육성 효율을 발휘한다.

아르타미엘과 마브를 보유하고 있는 유저들은 루시스와 베베를 활용하여 트레이너를 강화 시킬 수 있다. 두 트레이너를 수월하게 영입할 수 있는 영입 확률 업 이벤트는 다음달 15일까지 진행된다.

예전 겜프야 시리즈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나만의 선수 클래식’도 업그레이드한다. 장비에 숨은 능력치를 이끌어 내는 ‘장비 각성’ 시스템이 추가됐다. 총 5단계까지 각성 가능하며 각성 단계에 따라 최대 3개의 능력치 옵션을 획득할 수 있다. 마음에 들지 않는 옵션은 GP를 소모해 변경할 수도 있다. 육성 선수의 현재 등급이나 슈퍼스킬 최고 레벨 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편의성 개선도 진행한다.

다음 달 1일까지 진행되는 ‘겨울방학 출석부 이벤트’를 통해 ‘슈퍼스타 트레이너 선택권’, ‘레전드 스킬 캡슐’ 등 풍성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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