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화 로봇 기술 도입 등 스마트건설 인프라 구축

박대지 대한이엔지 대표와 박현일 반도건설 총괄사장, 강동호 빌딩포인트코리아 대표(왼쪽부터) 가 스마트건설 기술 개발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반도건설>
박대지 대한이엔지 대표와 박현일 반도건설 총괄사장, 강동호 빌딩포인트코리아 대표(왼쪽부터) 가 스마트건설 기술 개발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반도건설>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반도건설은 협력사인 빌딩포인트코리아·대한이엔지와 스마트건설 인프라 구축과 기술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 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사는 자동화 로봇 기술 도입과 스마트건설 인프라구축 및 건설기술 고도화 실현, 스마트건설 기술개발 및 품질향상 등을 위한 공동 연구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반도건설은 건설현장에 ‘스마트 드릴링 로봇’을 도입해 안전사고의 위험을 줄이고 시공 정밀도 및 작업 생산성을 향상 시키기로 했다.

박현일 반도건설 총괄사장은 “건설현장 및 견본주택에 스마트건설 기술,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4차 혁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시공 정밀도 및 작업 생산성을 향상시켜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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