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캐롯손해보험>
<사진=캐롯손해보험>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캐롯손해보험이 IT 기업으로서의 정체성 확립을 선언하며 디지털,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캐롯의 새로운 CI를 17일 공개했다.

캐롯손보의 새로운 CI 시스템은 기존 CI의 독창성을 유지하면서도 가독성을 보완해 디지털 환경에서 브랜드의 시각적 존재감을 강화함과 동시에 확장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형태로 새롭게 디자인됐다.

확장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캐롯이 CI와 함께 선보인 새로운 시각장치인 이니셜 ‘C’는 앱아이콘에 선적용된다. 심플하고 상징적인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통해 트랜디하고 젊은 인상을 전달하고자 했으며 라이프케어 플랫폼으로서 포용성을 전달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캐롯손보 관계자는 “캐롯의 이번 CI교체작업은 캐롯의 ‘완전한 디지털화’에 대한 메시지 전달을 위한 프로젝트였으며, 이를 시작으로 보험회사를 넘어 IT기업으로서 캐롯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는 시각 자산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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