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사업전략회의 진행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이 2022년 상반기 사업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신한카드>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이 2022년 상반기 사업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신한카드>

[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상호 이해와 소통을 통한 조직의 공감대를 키우고, 창의적 시각과 끊임없는 학습, 그리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조직문화와 창의성과 주도성에 기반한 ‘셀프 리더십’을 통해 미래형 비즈니스 기반의 NO.1 생활금융플랫폼을 달성해 나가자.”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지난 14일에 임부서장 전원이 온 오프라인 듀얼로 참석한 가운데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신한카드 본사에서 진행된 2022년 상반기 사업전략회의에서 이같이 말햇다.

금번 사업전략회의는 ‘딥 플레이(Deep pLay)’라는 2022년 전사 전략방향 아래 사업 라인별 목표 달성방안을 공유하고, 2022년 한해 동안 강력한 돌파(Breakthrough) 경영을 위한 조직 모두의 의지를 다졌다.

창업 40주년을 맞은 신한금융그룹의 2022년 경영 슬로건 ‘Breakthrough 2022, RE:Boot 신한’ 전략과 연계, ‘일류 신한’을 위한 재창업 각오와 함께 문화와 리더십의 대전환에 관해 고민해 보는 장도 마련됐다.

임영진 사장은 이날 임부서장들에게 ‘소통과 공감’, ‘치열한 고민과 학습’ 그리고 ‘과감한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한카드는 올해 통합 MAU 목표를 1천만으로 잡았다. 신한카드가 제시하는 통합 MAU(Monthly Active Users)는 신한카드 결제플랫폼인 ‘신한플레이(pLay)’와 더불어 자동차종합플랫폼 ‘신한마이카(MyCar)’, 소상공인 통합지원 플랫폼 ‘마이샵 파트너(MySHOP Partner)’, 온라인 직영몰 ‘올댓쇼핑(Allthat Service)’ 등의 월간 이용 지표이다.

현재 신한카드를 대표하는 신한플레이 MAU가 600만, 신한마이카 100만 수준으로 통합 MAU 1천만 달성은 도전적 목표치다. 신한만의 고객 경험을 만들고 디지털 플랫폼 전반을 ‘바르게, 빠르게, 다르게’ 운영하기 위한 도전적 목표치를 제시, 미래형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진화를 통한 NO.1 디지털 컴퍼니 도약을 달성하겠다는 전략이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