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포트폴리오 강화 ‘100% 현미로 지은 밥’ 출시

[현대경제신문 최보람 기자] CJ제일제당은 ‘건강’과 ‘편의’에 초점을 맞춘 ‘100% 현미로 지은 밥’을 출시해 잡곡밥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즉석밥 핵심 브랜드인 ‘햇반’ 브랜드의 품격을 높이고 소비자들에게 건강과 편리한 식생활 제공이라는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브랜드로 키우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이에 CJ제일제당은 ‘100% 현미로 지은 밥’을 출시해 잡곡밥 시장 공략에 한층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발아현미밥’이 현미와 백미를 혼합한 제품이었다면, 100% 현미만으로 만든 프리미엄 제품으로 시장 및 매출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즉석밥이라는 편의성과 함께 건강과 맛까지 동시에 챙길 수 있어 잡곡밥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CJ제일제당은 ‘햇반’의 브랜드파워와 더불어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당일 도정 시스템을 통해 집에서 갓 지은 밥을 능가하는 품질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는데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