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최보람 기자] 롯데마트는 4월말부터 5월초까지 중국인과 일본인들의 ‘골든위크’를 맞아 오는 30일부터 내달 11일까지 ‘골든위크 외국인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외국인들에게 ‘할인 쿠폰북’을 증정하며, 매장 내 한류 인기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포토존을 운영해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면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점포로는 서울역·잠실·영종도·청량리·김포공항·제주점 등 6개점이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골든위크를 맞이해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국가별 상품 선호도를 분석해 매장을 구성하는 한편 관련 마케팅도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롯데마트 서울역점 외국인 상품 존의 모습.
롯데마트 서울역점 외국인 상품 존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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