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호텔앤리조트 러블리 스트로베리(Lovely Strawberry) 프로모션 제품들
워커힐호텔앤리조트 러블리 스트로베리(Lovely Strawberry) 프로모션 제품들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워커힐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는 제철을 맞은 신선한 딸기를 주제로 다양한 디저트를 제안하는 러블리 스트로베리(Lovely Strawberry) 프로모션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워커힐은 로비라운지 더파빌리온에서 당도 높은 고품질의 딸기를 주재료로 한 다채로운 딸기 디저트와 빙수, 음료 등 메뉴를 선보인다.

딸기 빙수(5만5000원)는 우유 얼음 위에 상큼한 생딸기를 듬뿍 올렸다. 빙수 위 솜사탕 장식이 더해져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보는 즐거움과 먹는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한다.

빙수에 따뜻한 커피 두 잔을 추가하거나(8만원), 생딸기 한 접시, 스파클링 와인, 마카롱으로 구성된 딸기 빙수 세트로(10만원)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도 있다.

딸기로 만든 음료로는 딸기 밀크 쉐이크, 딸기 밀크티, 딸기&파인애플 주스, 생 딸기 주스를 함께 선보인다.

다양한 딸기 디저트와 프리미엄 티, 또는 커피가 함께 제공되는 딸기 디저트 세트(8만9000원)도 있다.

티 푸드로는 딸기 디저트 외에도 샌드위치와 카나페, 생과일 등이 함께 제공돼 2인이 즐기기에 양이 충분하다.

특히 티 메뉴는 러블리한 디자인의 로열 알버트 티팟에 담겨 나와 아기자기한 딸기 디저트와 함께 ‘인증샷’을 찍으려는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소믈리에가 엄선한 프랑스 스파클링 와인을 추가해 즐거운 모임의 기분을 경험할 수도 있다. 가격은 2인 기준, 14만9000원이다.

또한 워커힐은 러블리 스트로베리를 테마로 한 포토존도 마련했다. 로비에 설치된 포토존은 딸기 디저트를 가득 실은 핑크빛 마차와 유럽의 작은 카페를 연상시키는 공간으로 구성돼 이번 프로모션을 찾는 고객들의 필수 코스가 될 예정이다.

러블리 스트로베리 프로모션은 4월 30일까지 매일 운영된다. 디저트 세트는 오후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 시 좌석 지정은 불가하다. 그 외 메뉴는 8시까지 예약 없이도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워커힐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업장마다 QR 인증과 체온 측정, 손 소독을 실시한다. 또한 객실 및 업장의 가구, 집기 등을 수시로 소독하고, 방문객의 마스크 착용을 안내하는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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