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몬스-공작도시 미술팀, ‘올 스튜디오’ 소파 출시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에몬스는 수애, 김강우 주연의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 드라마 JTBC 수목드라마 ‘공작도시’ 미술팀과 콜라보레이션 한 ‘올 스튜디오’ 소파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주목 받고 있는 제품은 윤재희(수애 분)의 타운하우스 저택 거실에 올 스튜디오 소파다. 올 스튜디오 소파는 드라마 제작 전부터  에몬스 디자인연구소 팀과 공작도시의 미술팀이 함께 컨셉부터 디자인까지 콜라보레이션해 제작 협찬하였고 몇차례 수정을 걸쳐 드라마 방영과 동시에 제품을 출시했다.

상류층이라고 하면 늘 설정하던 1차원적인 화려함은 되도록 배제하고 소재, 컬러, 디자인이 포인트가 되는 스타일링으로 드러내지 않는 고급스러움을 표현하고자 했다.

소파 전체에 내추럴한 가죽을 사용했으며 네이비, 카멜 두가지 색상과 3인, 1인, 데이베드, 스툴의 조합으로 트렌디한 연출이 가능하다.

극중 자주 비춰지는 윤재희(수애 분)의 타운하우스 저택 거실 공간에 올 스튜디오 소파, 스텐스 로즈 소파 테이블과 주방 공간에 헬렌20 베이지 식탁, 침실 공간에 제이드 침대, 서랍장, 크레덴자 등 주요 공간에 연출된 가구들도 모두 에몬스가구 제품이다.

노현관 에몬스가구 홍보실 부장은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드라마 속 공간들과 가구에 대한 궁금증으로 공작도시에 나온 윤재희(수애 분) 소파, 침대, 식탁 등을 찾는 고객이 많아졌다"며 "공작도시 미술팀과 콜라보레이션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10일까지 특별 할인하는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