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납 실용성 극대화...스토리형 디자인 돋보여
가벼운 무게에 메쉬쿠션..경량성·안정성 갖춰

휠라 키즈의 새 백팩 ‘팩 투 스쿨(Pack To School) 백팩 컬렉션’ <사진=휠라코리아>
휠라 키즈의 새 백팩 ‘팩 투 스쿨(Pack To School) 백팩 컬렉션’ <사진=휠라코리아>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휠라코리아가 임인년 새해를 맞아 아이들을 위한 신학기 백팩을 내놨다.

휠라코리아는 휠라 키즈의 새 백팩 ‘팩 투 스쿨(Pack To School) 백팩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가방은 내부 패드포켓에 다용도 서브백, 부착형 파우치 등으로 수납 실용성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학용품과 소지품을 직접 챙겨야 하는 아이들이 가방 속을 잘 정리하도록 돕기 위함이다.

또 아이들의 취향과 흥미를 고려한 참(Charm) 장식을 중심으로 스토리 텔링형 디자인을 제안했다.

탄탄하고 균형잡힌 몰드형 외관에 등판 메쉬쿠션으로 통기성을 갖췄으며 성장기 아이들이 가방을 편안하게 멜 수 있도록 자석 달린 체스트 벨트를 부착했다.

가방의 무게도 600g대로 가벼워 어깨에 가해지는 부담도 줄였다.

컬렉션 첫 대표 주자는 ‘아이콘 백팩 세트’다. 파스텔톤 색상에 전면부 그라데이션 스팽글과 주머니 부분 글리터 소재를 적용했으며 워터볼 참 장식을 더해 화사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가방 내부에는 소지품을 분리 보관할 수 있는 패드포켓이, 옆면에는 보냉 주머니가 있어 가방 정리 정돈이 익숙하지 않은 초등 입학생, 저학년이 정리 습관을 기르기에도 좋다.

백팩과 세트로 구성된 보조가방에는 크로스로 멜 수 있도록 탈부착형 끈이 포함돼 실용성과 활용도 면에서도 돋보인다. 파스텔 민트와 페탈(핑크), 라일락 총 3가지 색상으로 세트 가격은 15만9000원이다.

깔끔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추구하는 우리 아이에게는 ‘클래스 백팩 세트’를 추천한다. 그래픽이나 디테일 대신 가방 위쪽과 아래쪽 컬러 배색으로 세련미를 부각했다.

가방 앞면 성형 포켓에는 볼륨감 있는 휠라 로고 디테일로 포인트를 줬으며, 중요한 물건을 안전하게 보관하기에도 좋다. 가방 안쪽은 열고 닫기에 용이한 오픈 포켓 덕에 학용품을 빠르고 쉽게 정리할 수 있다. 참 형태의 고리형 파우치는 간단한 소지품 수납은 물론 디자인 포인트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가방 아래쪽은 리플렉티브 테이프 디테일을 추가해 어두운 곳에서도 눈에 잘 띄도록 구성했다.

백팩과 보조가방, 파우치 세 가지가 한 세트로 구성됐으며 네이비와 블랙, 핑크, 핑크, 블루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세트 가격은 14만9000원이다.

이 외에도 공룡과 우주와 같이 아이들이 좋아하는 테마로 가방 전면부를 디자인한 쥬라기 백팩, 스페이스 백팩, 지난해 인기 있었던 스위트 마카롱 백팩의 2022년 업그레이드 버전과 큐피드, 롤리팝 등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 책가방이 컬렉션에 포함됐다.

윙크 백팩, 올라운드 백팩 등 고학년을 위한 백팩까지 구성돼 연령, 취향, 목적에 따라 구매 가능한 백팩 선택의 폭을 넓혔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학교를 처음 가거나, 새학년으로 첫걸음을 내딛는 아이들이 꿈만큼이나 많은 소지품을 담을 수 있도록 착용감과 안정성, 경량성 등이 좋은 백팩”이라며 “우리 아이에게 힘을 북돋는 선물로도, 스타일리시한 스쿨룩을 완성하는 아이템으로도 제격일 듯”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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