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말까지 최대 20% 할인 적용

한샘 신제품 가구 유닛으로 꾸민 서재방 이미지. <사진=한샘>
한샘 신제품 가구 유닛으로 꾸민 서재방 이미지. <사진=한샘>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한샘은 2022년 상반기 신학기 시즌을 맞아 서재 가구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한샘의 새로운 서재, 홈오피스 패키지 ‘유닛’은 책상과 하부장, 악세서리 모듈로 구성되었다. 유닛 책상은 유형에 따라 크게 4가지 책상 조합이 가능해 일반 책상과 연결 책상(컴팩트 책상, 수납 특화 책상, h형 책상)중 원하는 제품으로 구성할 수 있다.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선반과 비정형 디자인의 책장, 콘솔장 등을 활용한 믹스매치가 가능해 나만의 맞춤형 서재로 완성할 수 있다.

유닛 홈오피스 패키지는 맞춤형 수납 하부장, 멀티탭트레이가 포함된 전자 기기 친화 솔루션 등 고객들의 다양한 책상 니즈에 맞춘 책상 모듈 구성을 제공한다.

자녀방 신제품 ‘코티’는 기본 책상 모듈인 ‘일자 책상’과 아이의 학습형태에 맞춰 다양한 스타일의 배치가 가능한 ‘단독책상’ 모듈, 아이의 성장에 맞춰 책상 높이 조절이 가능한 ‘기능성 책상’ 모듈까지 총 3가지의 타입으로 구성된다. 한샘 코티로 자녀방 전체를 세트로 꾸밀 수 있는 침대 3종과 책장, 옷장도 함께 출시했다.

코티 책상은 2개의 USB충전 포트와 콘센트를 책상 전면부에 배치해 스마트기기를 통한 학습이 가능하도록 했고 책상 선반에 휨 방지 철물을 보강해 책상 뒷판에도 보조목을 추가하는 등 내구성 강화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무이’는 침대 2종, 침대 패키지 3종, 책장 2종, 수납장 3종 조합으로 출시됐다. 침대는 일반 침대보다 낮은 저상 침대로 설계되었고, 자녀가 안전하게 잠을 잘 수 있도록 양쪽에 가드가 설치된 2가드형 침대와 한쪽에 풀 가드가 설치되는 데이베드형 침대 2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한샘은 자녀방 신제품 가구 출시와 함께 2022년 신학기 시즌을 맞아 내년 1월 말까지 자녀방 가구를 최대 20%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유진 한샘 디자인실 인테리어 상품 부장은 “한샘은 보편화 된 재택수업, 온라인수업, 재택근무 등에 맞춰 품질과 기능을 강화해 다양한 서재와 자녀방 공간을 꾸밀 수 있는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오는 2202년 신학기 시즌에 서재나 자녀방을 꾸밀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 가까운 한샘 매장에서 자세한 상담 받아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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