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1463가구로 물량 가장 많아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중견건설업체가 내년 1월 전국에 총 3100가구가 넘는 신규 물량을 공급한다.

28일 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1월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13개사가 총 3159가구를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3550세대) 대비 391가구 감소하고, 전년 동월(8098세대) 대비 4939가구 줄어든 수치다.

지역별로는 인천이 1463가구로 가장 많은 물량을 공급한다. 이어 대구 481가구, 경기 431가구, 충남 303가구, 전남 226가구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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