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릭스:리저렉션 NFT굿즈
매트릭스:리저렉션 NFT굿즈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롯데시네마는 극장업계 최초로 도입한 NFT 굿즈의 첫 스틸컷을 17일 공개했다.

롯데시네마는 지난 15일 업계 최초로 NFT굿즈 이벤트를 열었다. 새로 각광받는 NFT굿즈를 배포에 큰 호응을 받은 롯데시네마는 NFT굿즈 세부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NFT굿즈는 매트릭스의 세계관을 담은 그래픽 디자인으로 주연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연기한 네오의 모습, 영화의 시작점이 되는 빨간 약과 파란 약을 메인으로 제작됐다.

현재 공개된 스틸 컷 속 빨간 약과 파란 약은 굿즈를 뚫고 나올 것처럼 입체적으로 표현돼 있어 NFT 굿즈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번에 배포하는 NFT굿즈는 키아누 리브스 외 다른 주연 배우들의 카드도 포함해 총 6종으로 만들어졌고, 랜덤 증정될 예정이다.

NFT굿즈 이벤트는 21일까지 진행된다. 응모기간 중 ‘매트릭스:리저렉션’을 예매하고 롯데시네마 앱과 웹의 이벤트 페이지 하단의 응모 버튼을 누른 고객 대상으로 NFT 6종 중 1종이 랜덤 증정된다.

이 NFT는 이벤트 응모 종료 후 선착순 3만개의 NFT 고유번호가 문자로 발송되고, 이 인증번호를 통해 W.CRAFT의 웹페이지에서 NFT굿즈를 받을 수 있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NFT 굿즈는 고유의 번호로 앞으로의 가치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영화의 기억을 가장 트랜디한 기술인 NFT로도 간직할 수 있게 된 만큼 새로운 경험을 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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