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최보람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축구국가대표 손흥민(레버쿠젠)을 모델로 한 게토레이 신규 광고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쉴 새 없이 경기장을 누비는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축구팬들을 매료시킨 손흥민이 역동적이고 열정적인 게토레이의 이미지와 잘 맞아 모델로 발탁했다고 전했다.

사측에 따르면 게토레이 광고는 ‘처음부터 끝까지’라는 콘셉트로 손흥민의 훈련 장면부터 경기 중 환호의 순간까지의 과정을 담아냈으며, 게토레이를 통한 수분과 미네랄 재충전의 중요성을 전달하고자 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팀 공격의 활로를 뚫어주고 폭발적인 드리블과 슈팅으로 갈증을 풀어주는 손흥민의 열정적인 이미지가 승리의 에너지를 제공하는 게토레이의 이미지를 잘 표현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다양한 스포츠 현장을 찾아가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게토레이의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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