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균성피부질환·가려움증에 효과, 1회 도포로 24시간 유지

 
 
[현대경제신문 송아랑 기자] 한미약품은 무좀치료와 가려움증을 동시해 해결할 수 있는 ‘무조날쿨크림’을 5월에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무조날쿨크림은 기존 무조날크림의 복합성분 제품으로 항진균 성분인 테르비나핀에 국소 마취 성분인 리도카인을 합친 무좀치료제이다.

한미약품은 “칸디다증, 백선 등 진균으로 인한 피부질환 치료에 효과적이며 무좀으로 인한 가려움증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며 “멘톨 성분이 함유돼 사용 시 상쾌한 느낌을 제공하며, 1회 사용 시 약효가 최대 24시간까지 지속되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일반의약품인 무조날쿨크림은 약국 전문 영업·마케팅 회사인 온라인팜을 통해 전국 약국에 공급되며, 의약품 유통 이력 추적이 가능한 RFID가 부착돼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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