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코리아 컨슈머케어, 직장인 “주 2~3회 이상 피로 느껴”

 
 
[현대경제신문 송아랑 기자] 바이엘 코리아 컨슈머 케어가 취업 포털 잡코리아와 함께 설문조사한 결과 대다수 남녀직장인들이 만성피로를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6일까지 20세 이상 남녀 직장인 2천343명을 대상으로 건강 관리 및 피로 대처 능력에 대해 진행 됐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직장생활에서 피로도를 느끼는 빈도에 대한 질문에는 48.7%가 ‘주 2~3회’라는 답변을 했으며, ‘매일’이라고 답한 사람도 38.0%를 차지했다.

피곤함을 느끼는 원인으로는 ‘만성 피로(32.3%)’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 이어 ‘회사 내 인간관계로 인한 스트레스’와 ‘운동 부족으로 인한 체력 저하’가 22.5%로 동일한 비율의 답을 얻었다.

평소 체력 유지를 위해 실천하는 방법을 묻는 질문에 대해 ‘규칙적인 운동을 한다(31.2%)’와 ‘특별히 하는 것이 없다(30.9%)’라는 정반대의 해결 방안이 근소한 차이로 1, 2위를 차지했다.

사무실에서 가장 피곤한 시간대를 묻는 질문의 1위 답변은 ‘오후 2시~4시 사이(37.0%)’였으며, 피곤함을 해소하기 위한 해결방안으로 ▲커피나 에너지 음료 등 카페인을 수시로 섭취한다(35.5%)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거나 산책 등 사무실 바깥 공기를 마신다(33.7%)는 답변이 1, 2위를 차지했다.

특히 직장인의 39.4%는 건강을 위해 사무실에서 약을 복용하고 있다고 답했는데 ‘종합 비타민(68.4%)’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이 외에 오메가3, 홍삼, 칼슘 등의 약을 복용한다는 답변이 있었다.

꾸준히 약을 복용하는 사람들은 ▲피로도 감소(33.4%)를 가장 큰 이유로 꼽았으며, 반면 복용하지 않는 사람들은 ▲귀찮거나 번거로워서(37.7%)가 가장 큰 이유였다.

발포 비타민을 복용한 경험이 있다는 응답자는 전체 64.4%를 차지했으며, 발포정을 선호하는 이유로는 ▲음료는 마시는 느낌이 들어 잘 챙겨 먹게 된다(30.5%)와 ▲물에 녹여 먹는 것이나 탄산이 생기는 것이 재미있다(30.5%)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음료처럼 먹기가 쉬어(19.5%) 발포정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엘 코리아 컨슈머케어 김현철 대표는 “조사 결과 대다수의 직장인들이 만성 피로를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안타깝다”며 “비타민 B군과 비타민 C, 필수 미네랄 등 12가지 성분을 한번에 섭취할 수 있는 베로카® 퍼포먼스 발포정으로 피로한 직장인들이 하루의 성공을 이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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