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롯데GRS는 롯데리아에서 ‘유러피언프리코치즈버거’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롯데리아가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진행한 ‘2021 대한민국 대표버거 레전드버거’ 선발전에 최종 우승한 메뉴다.

유러피언프리코치즈버거는 네덜란드산 스모크 치즈로 만든 패티와 소고기 패티의 중량을 과거 제품 대비 55% 늘려 식감을 살렸으며 올리브와 파프리카, 양상추 등으로 버거의 볼륨감을 더욱 높여 더욱 풍성하게 구성했다.

롯데리아는 또 유러피언프리코치즈버거 출시와 함께 대한민국 축구계 전설 차범근 전 국가대표 감독을 제품 모델로 선정, ‘레전드의 리턴’을 콘셉트로 한 영상을 공개한다.

이어 유러피언프리코치즈버거 출시와 동시에 19일까지 유럽(YOULOVE)피언 팬클럽 모집 이벤트를 통해 퀴즈 참여자 중 아이패드와 버버리 머플러, 다이슨 애어랩 등 랜덤 당첨자를 선발한다.

롯데GRS 관계자는 “2019년 레전드 버거 선발에 이어 2021 대한민국 레전드 버거 선발에 많은 성원과 관심에 감사하다”며 “7년만에 돌아온 리턴 메뉴인 유러피언프리코치즈버거의 깊은 스모크 치즈 패티 맛을 추억하는 이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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