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최보람 기자] 당근케이크 전문점 보네르땅은 오는 23일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케이크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금번 이벤트는 화장품 전문업체인 원페이스와 함께 진행되며, 서울 논현동 보네르땅 논현점으로 책을 2권 이상 가져오는 사람 중 선착순 30명에게 조각케이크와 폼클렌저를 제공한다.

보네르땅 관계자는 “카페를 찾는 사람들이 편하게 책을 읽고 갈 수 있도록 가정에서 잠자고 있는 좋은 책을 모으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25일 정오까지 보네르땅 홈페이지 내 게스트북 코너에 책 기증의사를 밝힌 후 이름과 연락처를 남기면 된다. 보네르땅은 행사 당일인 26일 책을 들고 온 사람이 주소를 남기면 화장품을 추후 발송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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