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A 두번째 협업 드라마

<사진=웨이브>
<사진=웨이브>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웨이브는 송윤아, 이성재, 전소민 배우들이 출연하는 '쇼윈도:여왕의 집(이하 쇼윈도)'을 OTT 독점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쇼윈도'는 남편의 애인인 줄 모르고 불륜을 독려한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리는 멜로드라마다.

송윤아 배우는 한선주 역을 맡아 인생의 굴곡과 감정 변화를 표현한다. 완벽한 가정과 위험한 사랑, 두 가지를 모두 이루려는 신명섭 역은 이성재 배우가 맡았다. 웨이브 오리지널 영화 '희수'에서 열연을 펼친 전소민 배우는 신명섭을 탐내는 윤미라 역을 맡았다.

'쇼윈도'는 웨이브와 채널A의 두 번째 협업 드라마다. 웨이브는 지난해 9월 채널A 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 제작 투자에 참여해 오리지널 콘텐츠로 선보인 바 있다. '거짓말의 거짓말'은 공개 당시 웨이브 드라마 카테고리 상위 시청 시간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웨이브는 다음 달 '엉클', '꽃피면 달 생각하고' 등 작품들을 오리지널 드라마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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