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한화솔루션은 갤러리아백화점이 유기동물 보호를 테마로 디자인 한 쇼핑백(사진)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 쇼핑백은 갤러리아가 이번달 30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명품관에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펫샵 펫 부티크에서 제공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갤러리아의 반려동물 생명존중 관련 사회공헌 활동인 파란 프로젝트(PARAN: Protection of Animal Rights and Animal Needs)의 일환으로 유기동물 입양의 필요성을 직접적인 메시지로 전달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쇼핑백 종류는 두 가지다. 철조망 연출을 통한 유기견 자유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제품과 유기견 안락사를 직접적으로 표현하여 경각심을 전달하는 제품이 있다.

한편 갤러리아는 2018년부터 파란 프로젝트를 전개하며 반려 동물의 생명 존중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올해는 동물보호단체뿐 아니라 동물 보호에 앞장 서는 개인 활동가와 영세 쉼터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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