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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진도 해상서 조업 중 머리 다친 선원 ‘긴급 이송’
김궁 기자  |  944034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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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1.18  18: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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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해경이 머리를 다친 선원을 긴급 이송하기 위해 경비함정으로 옮기고 있다 (사진제공 = 목포해양경찰서)

[현대경제신문 김궁 기자] 전남 진도군 병풍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하던 선원이 머리를 다쳐 해경에 의해 긴급 이송됐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 17일 오후 2시 34분께 진도군 병풍도 남서쪽 12.7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연안통발어선 A호(9.77톤, 승선원 10명)의 선원 B씨(30대, 남)가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이 필요하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을 급파했다.

출동한 해경은 병풍도 인근 해상에서 A호에 계류해 환자 B씨와 보호자를 탑승시키고 진도군 서망항으로 신속하게 이송을 실시했다.

해경의 응급처치를 받으며 긴급 이송된 B씨는 오후 4시 40분께 진도군 서망항에 도착해 육지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조업일수가 많아지고 높은 파도로 인해 선박 내에서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며, “상시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부상당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해양경찰서는 올해 경비함정 등을 이용해 해상과 도서 지역에서 발생한 286명의 응급환자를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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