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과 MOU 체결하고 우수 전통식품 판매

[현대경제신문 최보람 기자] 동원F&B의 동원몰은 지난17일 오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전통가공식품협회와 ‘한국전통식품 온라인 직거래 장터(가칭)’ 개설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동원몰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전통식품 품질인증을 받은 업체의 우수한 전통식품들을 판매하게 된다.

이를 위해 동원몰은 1차로 30여개 업체 100개 아이템을 선정, 사이트 내 ‘한국전통식품 온라인 직거래 장터(가칭)’를 개설하고 향후 판매하는 아이템을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동원F&B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영세한 전통식품 업체들에게 안정적으로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사이버 골목상권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소비자들에게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인증받은 질 좋은 전통식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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