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인증 수여식에서 서예미 이케아 코리아 커스터머 매니저(왼쪽)와 한국표준협회 강명수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케아 코리아>
2021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인증 수여식에서 서예미 이케아 코리아 커스터머 매니저(왼쪽)와 한국표준협회 강명수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케아 코리아>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이케아 코리아는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1년 하반기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가구 전문점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2000년부터 매년 발표하고 있는 서비스 산업 품질 지표로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해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구매·경험한 소비자들의 품질 평가를 바탕으로 선정한다. 

올해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총 54개 업종, 262개 공공 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케아 코리아는 서비스 품질 향상 및 경쟁력 증대를 통해 고객에게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한민국 서비스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가구 전문점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이케아 코리아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발맞춰 고객에게 보다 편리하고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자 택배 요금 세분화, 주유소 픽업 서비스, 근거리 배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객 만족을 위한 반품 및 환불 정책으로 서비스 품질이 유지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언택트 소비 트렌드에 맞춰 전화 주문 서비스, 컨설팅·플래닝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더 나은 쇼핑 경험을 위한 옴니 채널 서비스 영역도 강화하고 있다. 

제품 수명을 연장하는 바이백 서비스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전기차 가구 배송 서비스 등을 통해 자원 순환과 기후 변화에 대응하며 지속가능성 실천에도 힘쓰고 있다.

프레드릭 요한손 이케아 코리아 대표는 “2021년 하반기 한국서비스품질지수 가구 전문점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에 선정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케아만의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 편리하고 쉬운 쇼핑 환경, 합리적인 가격의 다양한 서비스 등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행복한 홈퍼니싱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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