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애경그룹은 1일자로 출범하는 애경케미칼과 애경케미칼의 자회사인 애경특수도료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하고, AMPLUS자산개발 및 AK아이에스 대표이사의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애경케미칼 표경원 대표이사 신규선임 및 부사장 승진(사진) ▲애경특수도료 박태한 대표이사 신규 선임 및 상무 승진 ▲AMPLUS자산개발 이영수 대표이사가 전무에서 부사장 승진 ▲AK아이에스 김재영 대표이사가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했다.

애경유화 경영전략부문장과 애경화학 대표이사를 지낸 표경원 대표이사가 오늘 합병 출범한 애경케미칼의 새로운 수장으로 확정됐으며, AK켐텍과 애경화학에서 영업부문장을 역임한 박태한 상무가 애경특수도료의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애경그룹지주회사 AK홀딩스 이석주 사장은 “성과 개선과 조직 혁신 등 그룹과 회사의 실질적인 성장에 기여한 인재를 적극 발탁한다는 애경그룹 인사 원칙에 따라 단행한 대표이사 인사로, 위드코로나 시대에 빠르게 변화하는 다양성을 포용하며 선제적인 변화와 도전을 지속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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