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검은태양’ 스핀오프 '뫼비우스: 검은 태양' 독점 공개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웨이브는 오리지널 드라마 ‘검은 태양’에 스핀오프(파생작) ‘뫼비우스: 검은 태양’을 독점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뫼비우스: 검은 태양’는 총 2부작으로 MBC 본 방송 종료 직후 공개된다.

‘뫼비우스: 검은 태양’은 ‘검은 태양’의 프리퀄으로 본편에서 다루지 않은 이야기들과 ‘서수연’ 역을 맡은 박하선의 첩보 액션이 공개될 예정이다.

임창혁 웨이브 국내편성사업부 책임매니저는 "앞서 검은 태양 무삭제판이 신규 유료 회원을 월등히 견인하며 종영까지 뜨거운 관심을 받은 만큼 스핀오프 역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웨이브는 오리지널 '검은 태양'의 종방을 맞아 이벤트를 마련했다. '블랙요원 심리테스트'와 블랙요원의 단서를 찾을 수 있는 카카오톡 챗봇을 운영한다. 이벤트 기간 내 결과를 공유한 테스트 참여자 혹은 챗봇 이용자는 추첨을 통해 웨이브 이용권이 증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