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최보람 기자] NS홈쇼핑과 축산단체협의회(이하 축단협), aT센터의 공동 주최로 국내 최대규모의 '제 7회 우리축산물요리축제'가 오는 24일 양재동 aT센터 1층에서 실시된다고 16일 밝혔다.

'우리축산물요리축제'는 NS홈쇼핑이 소, 돼지, 오리, 닭 4가지 국내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촉진을 위해 매년 진행하는 요리대회로, 일반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양재동 aT센터 제 1전시장 1층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참가비 없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행사장 내 NS명품정육점에서는 가공된 한우, 한돈, 오리, 닭고기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야외에서는 우리축산물요리축제 후원사의 무료시식회도 진행한다. 또한, 최정원의 ‘뮤지컬 하이라이트’ 문화공연과 2014 S/S시즌 키친웨어 전시회, 문성실 요리연구가의 쿠킹클래스, NS 사랑나눔 일일카페 등의 행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NS 사랑나눔 일일카페에서는 커피, 차, 주스 등 모든 음료를 천원에 판매하고 판매수익금 전액을 AI피해 농가에 기부할 예정이다.

NS홈쇼핑 도상철 대표이사는 “상품의 소비를 이끌어 가는 것은 결국 문화의 힘이다. NS홈쇼핑은 우리축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한 ‘우리축산물요리축제’를 한 걸음 더 나아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의 장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본 행사를 통해 우리 축산물 품질과 안전성에 대한 홍보 강화로 위축됐던 축산농가의 경쟁력 회복에 도움이 되길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지난해 진행한 NS홈쇼핑의 제 6회 우리축산물요리축제에서 참가자들이 경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진행한 NS홈쇼핑의 제 6회 우리축산물요리축제에서 참가자들이 경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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