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활용 분야 소개

<사진=SKT>
<사진=SKT>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SK텔레콤은 국내 대학생과 교수진을 대상으로 첨단 ICT 기술 강의 및 체험을 제공하는 ‘SKT AI 커리큘럼 라이브’ 온라인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SKT의 첨단 기술 담당 임원이 진행하는 멘토링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는 전국 각 지역 대학교 교수진 및 대학생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행사는 AI 기술 이론과 실무 노하우를 다룬 동영상 강의를 대학교에 제공하는 ‘SKT AI 커리큘럼’의 일환이다.

SKT는 온라인 투어를 통해 자체 개발한 AI 반도체 ‘사피온’, AI 카메라 기반의 영상·이미지 실시간 분석 서비스, AI 자동화 플랫폼 ‘메타러너’, 영상의 화질을 개선해 주는 ‘슈퍼노바’ 등 테크 갤러리에 전시된 기술 사례들을 소개했다.

이종민 SKT T3K 이노베이션 컴퍼니장은 5G와 AI를 중심으로 기반 기술 및 서비스 사례에 대해 강의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실시간 질문을 바탕으로 산업 동향에 대해 설명하고 ICT 업계 취업을 고려하는 대학생들을 위해 삼담도 진행했다.

SKT는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ifland)를 활용해 대학생들을 위한 AI 분야 진로 상담을 진행하고 관련 세미나를 개최해 국내 대학교들과 교류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신상규 SKT 기업문화센터장은 “대한민국의 미래 AI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대학교들과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며 “캠퍼스의 학생들이 ICT 산업을 이해하고 명확한 목표를 세우는데 도움이 되도록 콘텐츠를 지속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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