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스 AR 액션티켓 판매
포스터·아트카드 등 경품 증정

영화 ‘이터널스’ 개봉 기념 롯데시네마의 ‘이터널스 SUPER WEEK’ <사진=롯데시네마>
영화 ‘이터널스’ 개봉 기념 롯데시네마의 ‘이터널스 SUPER WEEK’ <사진=롯데시네마>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롯데시네마는 다음달 3일 개봉하는 영화 ‘이터널스’와 연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영화 이터널스는 배우 마동석이 한국 남자배우 최초로 마블 스튜디오 영화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수천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롯데시네마에서 진행하는 ‘이터널스 슈퍼위크’는 사전 예매 이벤트부터 개봉 주차별 릴레이 굿즈 이벤트까지 오랫동안 이터널스를 기다린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다음달 2일까지 이터널스를 사전 예매한 고객 선착순 1만명에게는 오리지널 굿즈가 제공된다.

또 증강현실(AR) 온라인 예매권과 이터널스 등장인물들의 모습이 담긴 미니 포스터 10종으로 구성된 AR 액션티켓을 판매한다.

AR 액션티켓은 티켓의 전면을 AR 카메라로 촬영 시 이터널스의 예고편을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롯데시네마에서 이터널스를 관람한 고객에게 스페셜 포스터와 시그니처 아트카드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개봉 1주차에는 롯데시네마의 스페셜관 수퍼플렉스G, 수퍼플렉스, 수퍼S, 수퍼4D에서 이터널스를 관람한 고객에게 스페셜 포스터를, 개봉 2주차부터는 시그니처 아트카드를 선착순 증정한다.

이터널스 슈퍼위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극장의 영업시간 제한 완화와 함께 기대작 이터널스가 영화관에 더 큰 활력을 불어 넣었으면 한다”며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관객이 영화관과 영화에 대한 추억을 간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