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터마이징 이벤트, 인플루언서 PVP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예정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텐센트 산하 개발사 오로라 스튜디오는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 ‘천애명월도M’을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에 출품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로라 스튜디오는 다음달 17일부터 21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2021에서 천애명월도M을 공개할 계획이다.

이번 지스타 부스에서는 천애명월도M’ 인게임 영상 최초 공개, 게임 내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 천애명월도 패션쇼, 유명 인플루언서들의 PVP 매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부스 상세 프로그램 및 게임 관련 내용은 추후 공개된다.

천애명월도M’은 오로라 스튜디오의 자체 엔진 퀵실버(Quicksilver)를 통해 PC버전을 능가하는 고퀄리티 그래픽과 진화된 콘텐츠로 제작됐다.

이 게임은 1VS1, 5VS5, 40VS40, 100인 서바이벌 등 다양한 전투 시스템이 접목되어 있으며,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통해 얼굴형, 헤어스타일, 메이크업 등 약 600여 개 파라미터로 안면 근육까지 세밀한 조정이 가능하다.

또한 낮과 밤, 눈이 내리거나 비가 내리는 등 날씨 변화를 영화급 그래픽으로 구현한 것은 물론 메인 시나리오 등 스토리 요소의 시스템으로 극강의 몰입도를 선사한다.

천애명월도M’에 대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순차적으로 공개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