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메뉴 판매량, 전년비 150% 증가
메인 토핑인 크런치 마시멜로 호평

공차코리아의 초콜렛 3종 신메뉴 <사진=공차코리아>
공차코리아의 초콜렛 3종 신메뉴 <사진=공차코리아>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공차코리아는 지난 13일 출시된 신제품 ‘초코 멜로 스무디’가 연일 판매량 1위를 기록하며 소비자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공차의 초콜릿 신메뉴는 ‘ALL ABOUT CHOCO, 공차가 선물하는 달콤한 충전’을 테마로 선보인 3종이다. 이번 신메뉴를 통해 공차는 초콜릿의 버라이어티를 보여주고자 했다.

익숙한 아이템인 초콜릿에 향긋한 블랙티와 얼그레이, 공차의 강점인 다양한 토핑(시그니처 토핑인 타피오카 펄·초코 슬라이스·밀크폼·바나나폼·크런치 마시멜로 등)을 더해 익숙하면서도 뻔하지 않은 초콜릿 맛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신메뉴는 전년동기 대비 약 150% 많이 판매되는 등 가을 판매 실적 호조를 이끌고 있다. 신메뉴 구매 고객층을 살펴보면 여성 88%, 남성 12%로 여성 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 비율은 20대(50%), 10대(25%), 30대(10%) 순으로, 특히 1020 세대가 전체 중 75%를 차지하며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신메뉴 3종 중 ‘초코 멜로 스무디’는 공차의 베스트 셀러인 ‘블랙 밀크티+펄’, ‘타로 밀크티+펄’을 제치고 판매량 1위로 올랐다.

해당 메뉴의 인기 요인으로는 ‘크런치 마시멜로’가 꼽혔다. 일반 씨리얼 제품류에는 소량으로만 들어가 소비자들에게 아쉬움을 남겼지만, 초코 멜로 스무디에 듬뿍 들어가 귀여운 비주얼과 재밌는 식감으로 만족감을 높였다.

이지현 공차코리아 마케팅 본부장은 “초콜릿 신메뉴 3종은 익숙한 맛에 새로운 재미를 더한 다양한 토핑으로 소비자들에게 단기간에 큰 사랑을 받는 인기 메뉴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공차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충족할 수 있는 메뉴를 개발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차는 초콜릿 신메뉴 3종 출시를 기념해 이번달 26일까지 ‘트리플 스탬프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초콜릿 신메뉴 3종 중 한 잔을 구매하면 멤버십 앱 스탬프 3개가 적립되며, 스탬프는 10개 적립 시마다 무료 음료 1잔으로 교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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