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유플러스>
<사진=LG유플러스>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LG유플러스가 올 상반기 실적을 포함한 ‘2021 회사소개서’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소개서는 LG유플러스의 주요 서비스 및 성과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작됐다. 해외 협력사의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영문·중문·일문 버전으로도 제작된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실적을 포함한 첫 번째 회사소개서를 지난 4월 발간한 바 있다. 하반기 회사소개서에는 2021년 상반기 주요 성과 소개 및 부문별 주요 서비스 소개, 대내외 활동 및 파트너십 등 내용이 담겼다.

‘2021년 회사소개서’는 비전 및 성장 동력, 실적 등 자사 현황, 자사 주요 서비스 소개, 지속가능경영 등 4개의 영역으로 구성됐다.

LG유플러스는 회사소개서를 전사 임직원과 공유해 회사 소개 및 정부·기관 행사, 경력 및 신입 사원 채용, 임직원 참고 자료 등 목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지속적인 내용 업데이트를 위해 국문 소개서는 연 2회, 영·중·일문 소개서는 연 1회 각각 발간할 계획이다. 임직원이 시간과 장소와 상관없이 회사 소개서를 내려받을 수 있도록 QR 코드도 적용했다.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은 “LG유플러스는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끊임없이 혁신해 나가는 기업을 지향하지만 기술 자체보다는 고객가치를 더욱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고객 일상 속 소소한 변화까지 놓치지 않고 고객의 입장에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삶이 더 즐거워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