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최보람 기자]매일유업의 프리미엄커피브랜드 ‘바리스타(BARISTAR)’는 설탕 함량을 기존 제품 대비 30% 줄인 ‘로-슈거(Low-Sugar) 에스프레소 라떼’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매일유업에 따르면 설탕을 줄여 커피 자체의 맛과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프리미엄 케냐AA 원두를 미디엄 블렌딩해 원두 본연의 진하고 부드러운 맛을 구현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인 ‘로-슈거 에스프레소 라떼’는 커피 본연의 진한 맛과 풍미로 컵커피도 전문적으로 즐기려는 소비자들 사이에서의 뜨거운 반응으로 출시 보름 만에 빠른 매출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맛에 대한 고급화된 취향을 가진 상위 1% 미식가를 겨냥한 제품들은 식ㆍ음료 시장 전반에서 더욱 많은 인기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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