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최보람 기자] 웅진식품은 100% 유기농 과일과 채소로 만든 어린이 주스 ‘자연은 잘자란 유기농’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은 HACCP 지정, 어린이 기호식품 및 유기가공식품 품질인증을 받았다.

웅진식품은 이번 신제품을 ‘오렌지’와 ‘포도’ 2종으로 구성했으며 당근, 토마토 등의 야채즙에 오렌지와 포도과즙으로 맛을 냈다. 또한 설탕 대신 천연 감미료인 효소처리스테비아로 단맛을 냈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자연은 잘자란 유기농’은 휴대가 간편한 파우치 타입의 유기농 주스로 4~5월 봄나들이 어린이 간식으로 좋다”면서  “먹을거리 안전에 민감한 요즘,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마실 거리를 제공하고자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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