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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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KT는 양자암호통신기술과 서비스가 융합된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21년 디지털 뉴딜 양자암호통신 시범인프라 구축사업’은 양자암호통신기술과 융합된 서비스를 개발하고 상용화하는 사업이다. KT는 양자암호통신기술에 접목할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UCC, 영화, 모션그래픽, 공익광고, 애니메이션, 플래쉬, 다큐멘터리 등 영상을 통해 응모 가능하며 다음 달 말까지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에는 상금이 걸려 있으며 1위와 2위 수상자에게 상금이 수여된다. 심사는 2차에 걸쳐 진행되며 결과는 발표회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이종식 KT 인프라연구소장은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세상을 바꾸는 꿈을 꾸는 대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서 양자암호통신 기술이 세상과 좀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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