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니뮤직>
<사진=지니뮤직>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지니뮤직이 ‘제네시스’ GV60 차량에 현대자동차그룹과의 기술제휴로 AI 음악 플랫폼 지니뮤직 음악 서비스를 탑재한다고 6일 밝혔다.

GV60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기반의 제네시스 브랜드 첫 번째 모델이다.

GV60 차량내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IT와 자동차 결합) 시스템이 디스플레이로 연결돼 통합 표시계를 통한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차량 내 네트워크로 끊김 없는 음원 재생되며 지니 실시간 차트, 드라이빙 큐레이션, 개인화 플레이리스트, 좋아요 음원도 감상 가능하다. 지니 이용자는 제네시스 커넥티드 앱에 로그인한 후 GV60에서 지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인욱 지니뮤직 기술혁신본부 전무는 “당사는 현대차그룹 KT와 협력해 혁신적인 음악 이용 환경을 제공하는 커넥티드카 음악서비스를 발전시키고 있다”며 “고객이 직관적이고 스마트한 음악 감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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