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경기도 포천시 국립수목원에서 열린 ‘푸른 숲 걷기 캠페인’에 배스킨라빈스 임직원들이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지난 12일 경기도 포천시 국립수목원에서 열린 ‘푸른 숲 걷기 캠페인’에 배스킨라빈스 임직원들이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현대경제신문 최보람 기자] 배스킨라빈스는 다가오는 지구의 날을 맞아 ‘WE MAKE EARTH HAPPY’라는 주제로 지난 12일 경기도 포천시 ‘국립수목원’에서 열린 ‘푸른 숲 걷기 캠페인’에 임직원들이 핑크카와 함께 출동해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환경을 생각하며 지구의 날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기획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가족들이 함께 푸른 숲을 거닐며 푸른 지구를 행복하게 만드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한 뜻 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배스킨라빈스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한 31가족이 숲 해설가와 함께 국립수목원 곳곳을 산책하고, 천연염색ㆍ허브립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가족들이 다 함께 배스킨라빈스의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휴식을 취하고 담소를 나누는 달콤한 시간도 보냈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다가오는 지구의 날을 더욱 의미 있게 맞이할 수 있도록 가족이 함께하는 ‘푸른 숲 걷기 캠페인’ 핑크카 활동을 펼치게 됐다”면서 “소중한 숲을 가꿔 푸른 지구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기획한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4 행복을 나누는 핑크카’는 배스킨라빈스가 진행하는 연중 캠페인으로, 홈페이지에 꿈을 담아 사연을 신청하면 핑크카와 배스킨라빈스 임직원들이 아이스크림을 전하며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파티를 열어주는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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