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기업용 인사, 재무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업체인 워크데이는 6일 구글이 글로벌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자사의 어댑티브 플래닝(Workday Adaptive Planning), 익스텐드(Workday Extend), 프리즘 애널리틱스(Workday Prism Analytics), 전략적 소싱(Workday Strategic Sourcing)을 포함한 제품을 추가 구독한다고 밝혔다.

구글은 인재 관리 전략에 대한 지속적 투자의 일환으로 현재 사용 중인 워크데이 HCM 솔루션을 확대하고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추가해 직원 경험과 채용을 개선하고 글로벌 인력을 지원할 계획인 것으로도 전해졌다.

구글은 워크데이를 통해 계획, 실행, 분석, 확장을 할 수 있는 유연한 클라우드 기반 인사 시스템을 갖춰 나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워크데이 HCM 솔루션의 확장으로 구글은 인재 최적화, 개인별 맞춤 여정(journey), 교육 프로그램 제안(suggested learning) 등을 지속 추진하고 HR 운영을 보다 간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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