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홍삼·한과·녹차 등 지역 특산 가공식품 시식

행사에 참석한 성한경 NH농협은행 런던사무소장(왼쪽 세번째), 김건 주영국대사(왼쪽 두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행사에 참석한 성한경 NH농협은행 런던사무소장(왼쪽 세번째), 김건 주영국대사(왼쪽 두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4일 영국 런던에서 주영국 대한민국 대사관이 주최한 ‘국경일 행사’에 참여해 우리 농산물 홍보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국 정부 주요 인사를 비롯해 런던 주재 국제기구, 각국 외교단 및 주재원·교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NH농협은행은 이번 행사에서 우리 농산물 홍보부스를 설치해 농협홍삼 및 한과, 녹차, 사과칩, 호두·잣, 우리 쌀국수 등 각 지역 특산 가공식품을 시식·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해 많은 외국인들에게 국내 농식품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권준학 농협은행장은 자리를 마련한 주영국 대한민국 대사관에 감사를 표하고 “국경일 행사가 농협은행의 연례행사로 자리 잡아 세계인들에게 꾸준히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로 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