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현대자동차는 양재본사 사옥에 UAM(Urban Air Mobility:도심 항공 모빌리티), PBV(Purpose Built Vehicle:목적 기반 모빌리티), Hub(모빌리티 환승 거점) 등 지난 1월 미국 CES에 공개했던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축소 모형물을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현대차는 본사 1층 로비에 주력 신차와 콘셉트카가 아닌 전시물 전시는 이번이 처음으로 전해졌다.현대차는 이번 전시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보다 직관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기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 14일 충남 천안시 한국자동차연구원에서 5톤 수소청소트럭과 수소택시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 2건을 각각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성윤모 산업부 장관, 공영운 현대차 사장, 허성무 창원시 시장, 허남용 한국자동차연구원 원장, 문재도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추진단 회장, 서울시 택시사업자 대표 등이 참석했다.현대차는 이번 다자간 협력을 통해 공공부문 수소상용차와 수소택시의 보급 확산의 기반을 마련하고 일반인들의 수소전기차 경험을 확대하는 등 수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들의 필요에 초점을 둔 현장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 나아갈 방침이라 14일 밝혔다.현대차그룹은 코로나19 감염환자 집중관리의료기관으로 운영되고 있는 대구의료원(대구 서구 소재)과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대구 중구 소재)에 15일부터 고영양식 도시락을, 11일부터는 더위 해소 간식세트를 전달하고 있다.도시락과 간식은 최대 3개월까지 주중에 매일 지원되며 의사와 간호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등의 의료진뿐 아니라 행정직원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기아자동차는 14일 신차급으로 대폭 변신한 고급 대형버스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Super Premium)’의 내외장 사진을 최초로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기아차는 약 13년 만에 선보이는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의 내외장 디자인을 대폭 개선하고 미래지향적인 이미지와 차별화 된 고급감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의 전면부는 차량 상단의 마커램프와 하단의 헤드램프가 수직구조 형상으로 연결되고 차체와 앞면 유리 사이의 ‘V’라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차체의 웅장함을 강조하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기아자동차는 선수금 없이 월 28만 원 납입금으로 스팅어를 구입할 수 있는 구매 프로그램 ‘커스텀 플랜’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커스텀 플랜’은 선수율 제한 없이 차량 가격의 최대 80%까지 유예, 최저 3.0% 금리, 전 기간 중도상환 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스팅어 전용 구매 프로그램이다.기아차는 이번 구매 프로그램을 통해 차량 구매 시 발생하는 초기 비용에 대한 고객 부담을 크게 줄이고, 할부 납입금에 대한 부담도 크게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5월 중 개인 및 개인사업자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현대차는 지난 11일 인천광역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기욤 코테(Guillaume Cottet) 에어리퀴드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유종수 수소에너지네트워크 대표, 한성권 현대차 상용사업담당 사장 등 사업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인천국제공항 수소전기버스 충전소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 협약은 환경부가 주관하는 ‘수소연료전지차 충전소 설치 및 민간자본보조사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988년부터 수소전기차 개발을 시작 세계 최초로 수소전기차 양산에 성공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현대·기아자동차는 ‘비대면(Untact) IT 개발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IT 협력사와의 ‘스마트(Smart) 상생’에 본격 나선다고 11일 밝혔다.현대·기아차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과 함께 협력사와의 동반자적 상생 관계를 증진시키는 차원에서 소프트웨어 등 IT 개발 방식을 전면 비대면 개발 환경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현대오토에버와 공동 구축한 비대면 IT 개발 플랫폼은 소프트웨어 개발에 필요한 각종 인프라와 프로그램 개발 툴(Tool)을 외부에서 접속이 가능하도록 클라우드(Cloud)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기아자동차는 차량 구매 부담 완화를 위해 ‘초기비용 전액 할부 구매 프로그램’을 새로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초기비용 전액 할부 구매 프로그램’은 차량 가격 전액 할부, 차량 가격 25% 상당의 금액 추가 대출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구매 프로그램이다.기아차는 이번 구매 프로그램 출시를 통해 차량 가격은 물론 차량 구매 시 발생하는 각종 초기 비용에 대한 고객 부담까지 크게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5월 중 기아차를 출고하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이 이번 구매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기아자동차는 모하비 더 마스터의 디자인 차별화 모델 ‘그래비티’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에 추가된 그래비티는 기존 모하비 더 마스터의 최상위 트림 ‘마스터즈’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를 적용했다.기아차는 그래비티 모델에 신규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과 블랙 도장 20인치 휠을 기본 적용했다. 신규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은 화살촉에서 영감을 받아 강인하고 세련된 느낌의 조형이 반복적으로 배치됐다. 전면부의 주간주행등과 모하비 엠블럼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블랙 도장 20인치 휠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현대자동차는 최상위 트림 ‘캘리그래피’를 신설하고 고객 선호 사양을 확대 적용한 플래그십 SUV ‘2020 팰리세이드’를 6일 출시했다고 밝혔다.2020 팰리세이드에 새롭게 추가된 ‘캘리그래피’는 지난해 ‘더 뉴 그랜저’에 최초로 도입됐다. 2020 팰리세이드 캘리그래피는 전용 라디에이터 및 인테이크 그릴, 휠, 스키드플레이트, 바디컬러 클래딩 등에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가 적요됐다.캘리그래피 트림 내장 역시 앰비언트 무드램프, 퀼팅 나파가죽 시트와 퀼팅 가죽을 감싼 도어 트림, 반펀칭 가죽 스티어링 휠 등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금호타이어는 지난 2일부터 일주일간 여성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일명 ‘소녀들의 소원상자’라 불리는 핑크박스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금호타이어가 3년째 참가하고 있는 핑크박스 지원사업은 서울 지역 저소득층 소녀(10~19세)들을 대상으로 일반 물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싼 생리대, 속옷 등의 보건위생물품을 지원해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캠페인이다.금호타이어가 준비한 핑크박스는 서울 금천구 및 종로구 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약 90명(금천·종로구 드림스타트 협조)에게 제공된다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현대자동차는 UAM(Urban Air Mobility : 도심 항공 모빌리티) 기술 개발을 위해 인재 채용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UAM은 PAV(Personal Air Vehicle : 개인용 비행체)를 활용해 하늘을 통로로 사용하는 새로운 모빌리티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다.현대차는 이번 채용으로 UAM 연구 및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해 2028년까지 UAM 시장에 진입한다는 계획이다.도심 항공 모빌리티 분야의 채용은 국내에서 현대차가 처음이다.현대차는 이날부터 5월 13일까지 2주 동안 현대차 채용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현대자동차는 5월 5일까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데이터 분석, 자율주행, 연료전지, 로보틱스 등 다양한 미래사업분야의 글로벌 인턴십 채용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2020 글로벌 인턴십’은 직무 경험, 탐색 기회를 가지는 연구 인턴 및 실습 종료 후 평가 우수자를 대상으로 채용 혜택을 부여하는 채용전환형 인턴 두 가지로 진행된다.모집 직무는 총 26개로 연구 인턴 19개 직무(자율주행 시스템 기술 개발, 연료전지시스템 설계 및 제어, 데이터 분석, 신사업·전략 기획 등), 채용전환형 인턴 7개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현대·기아차는 세계적인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으로부터 국내 기업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고 지난 28일 밝혔다.이날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글로벌 환경경영 인증기관인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Carbon Disclosure Project)’가 실시한 2019년도 평가에서 국내 기업 중 평가점수 상위 5개사에만 주어지는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Honors Club)’에 선정됐다고 밝혔다.특히 현대차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 선정됐다.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는 다우존스 지속가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현대자동차는 한국헌혈견협회와 함께 국내 반려견 헌혈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한 ‘I’M DOgNOR(도그너) : 반려견 헌혈카’ 캠페인 시즌2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도그너는 반려견(DOG)과 헌혈 제공자(DONOR)의 합성어다.‘반려견 헌혈카’ 캠페인은 국내 반려견 인구가 1천만 명이 넘은 가운데, 혈액 수급의 90% 이상이 수혈용으로 사육되는 공혈견으로부터 공급되는 현실에서 반려견 헌혈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반영해 기획됐다.현대차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 캠페인 시즌1을 통해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현대차그룹이 사내 교육용 기술 콘텐츠를 국내외 대학에 제공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현대차그룹은 그룹 내부에서 임직원 교육용으로 활용하는 자동차 기술 관련 영상 및 문서들을 국내 122개 대학, 해외 31개 대학의 온라인 강의 지원을 위해 제공한다.코로나19로 인해 대학의 온라인 강의가 확대·장기화됨에 따라, 양질의 강의 콘텐츠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최첨단 기술 선도 기업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 대학과의 산학 관계 강화 및 대학생들의 자동차 기술 이해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한 차원이다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현대자동차는 2020년 1분기 실적을 23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1분기 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총 90만3천371대를 판매, 매출 25조 3천194억원(자동차 19조5천547억원, 금융 및 기타 5조7천647억원) 영업이익 8천638억원 경상이익 7천243억원 당기순이익 5천527억원(비지배지분 포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판매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1.6% 감소했다.국내 시장에서는 더 뉴 그랜저, GV80 등 신차 판매 호조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국내공장 생산 중단, 투싼 등 일부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현대자동차는 8세대 쏘나타의 연식변경 모델인 ‘2020 쏘나타’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현대차는 2020 쏘나타 전체 모델에 윈드실드 몰딩과 기존보다 두꺼워진 1열 픽스드 글라스를 적용했다. 가솔린 2.0에는 이중 접합 차음유리를 추가해 소음을 저감시켰다. 아울러 현대차는 가솔린 2.0의 변속 패턴 변경을 통해 가속 응답성을 높였다.또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모델의 인기트림인 프리미엄 패밀리와 프리미엄 밀레니얼에는 10.25인치 내비게이션을 기본 탑재했다.프리미엄 밀레니얼 트림에는 프로젝션 타입 풀 LED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구의 날을 맞이해 방탄소년단(BTS)과 함께하는 ‘글로벌 수소 캠페인’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현대자동차는 지난 1월부터 방탄소년단과 함께 ‘Because of You’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 청정에너지 ‘수소’의 친환경성과 지속가능성을 전파하는 ‘글로벌 수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지난 2월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상영된 영상에 이어 이번에 공개된 특별 영상은 ‘아름다운 대자연의 소중한 언어들’이란 주제로 아름다운 대자연을 다음 세대에 물려주기 위해서는 지속가능성이 중요하다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현대자동차는 고객 혜택을 한층 강화한 월 구독형 서비스 프로그램 ‘현대 셀렉션’을 선보인다고 지난 20일 밝혔다.현대차는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월 구독형 서비스 프로그램 ‘현대 셀렉션’을 차종, 상품성, 요금제, 지역 등 다양한 형태로 고객 혜택을 강화 확대 운영키로 했다.현대차는 지난해 시범 운영으로 시작한 ‘현대 셀렉션’이 대기 수요자가 발생할 정도로 고객 관심이 높았던 것을 감안해 서비스 차종 확대, 요금제 다양화, 이용 가능 지역 확대 등 한층 더 강화된 차량 구독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