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LG유플러스와 한국전력공사는 업무협약을 맺고 탄소중립 및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이어간다고 5일 밝혔다.전라남도 나주시 에너지밸리 기업개발원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은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 전무와 한국전력공사 박상서 전력솔루션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양사는 2017년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를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올해까지 5년간 공동 사업을 전개해 왔다. 양사는 공동 사업을 수행하면서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기반으로 양해각서의 효력 기간을 5년 연장, 기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카카오모빌리티는 국내 최대 충전서비스 제공사 중 하나인 차지비(ChargEV)와 손잡고 전기차 이용자들을 위한 ‘전기차 발레 충전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시범 서비스는 강남 논현동에 위치한 이디야 커피랩 방문객을 대상으로 제공된다.카카오내비 ‘전기차 발레 충전 서비스'는 최근 국내 전기차 보급률이 올해 8월 기준 31만대로 전년대비 약 55% 급증한 반면, 충전 수요를 해소할만한 인프라가 부족해 불편을 겪는 전기차 운전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개별 서비스로 제공돼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카카오모빌리티는 대형 승합차 서비스 ‘카카오T 벤티’ 운행대수가 1000대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카카오T 벤티는 9~11인승 승합 차량으로 운행되는 서비스다. 넓고 쾌적한 공간에 무료 와이파이, RSE(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등을 제공한다.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T 벤티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했다. 기사들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30~ 40대 젊은 층이나 타업종 종사가, 은퇴 예정자들의 문의가 증가하는 등 신규 기사 유입이 이어지고 있으며 차량 출고를 기다리는 대기자도 늘어나는 상황이기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SK텔레콤은 30만 원대 중반 가격의 가성비 5G 스마트폰 ‘갤럭시 와이드6’를 단독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SKT는 ‘갤럭시 와이드6’ 단독 출시를 통해 최근 출시된 갤럭시 Z 폴드 4, 플립 4등 플래그십 단말부터 실속형 단말까지 5G 스마트폰의 라인업 다양화를 통해 고객의 선택폭을 넓혔다. 갤럭시 와이드 시리즈는 SKT 전용 단말로 인기 단말이자 중저가 대표 라인업으로서 자리잡으며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갤럭시 와이드6’는 34만 9800원의 출고가에 6.5인치 대화면, 5000만 화소 카메라,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KT는 DL이앤씨와 디지털 트윈 대중화 및 건설 현장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협약을 통해 건설 분야 디지털 트윈 개발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디지털 트윈은 현실 세계의 사물을 가상 세계에 그대로 구현하는 것을 의미한다. 향후 오픈하는 대다수의 분양 홍보용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설계·시공·유지보수 등 다양한 건설 현장에서 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적용할 계획이다.KT는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게임박스'에 사용 중인 '차세대 게임스트리밍 솔루션'을 디지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LG유플러스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2회 B2B(기업간거래)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공모전은 유망한 아이디어를 가진 중소기업을 지원해 동반성장 기반을 마련하면서 신규 사업을 발굴해 B2B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것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지난해 11월 열린 1회 공모전은 분야가 무선 이동통신으로 한정됐으나 이번에는 유·무선 통신을 활용한 5가지 B2B 사업 분야로 확대됐다.M2M(Machine to Machine) 등 '무선' , 로봇·메타버스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추석을 맞아 총 2739억원 규모의 협력사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이통3사는 중소 협력사들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자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SK텔레콤은 자사를 포함한 SK ICT 패밀리를 통해 네트워크 장비 및 유지보수 업체 등 1100여개 중소 파트너사에 약 520억원, 전국 270여개 대리점에는 약 800억원을 조기 지급한다. KT는 1249억원 규모의 파트너사 납품대금을 오는 7일까지 조기 지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웨이브는 HBO MAX 오리지널 시리즈 ‘피스메이커 (Peacemaker)’를 국내 최초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동명의 안티히어로를 주인공으로 하는 ‘피스메이커’는 HBO MAX가 DC에서 영감을 받은 드라마이자 영화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사건 이후의 세계를 그린 8부작 작품이다.HBO MAX 오리지널 시리즈는 영화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죽을 뻔한 위기를 겪고 살아난 ‘피스메이커’의 이야기를 그린다. 피스메이커는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사람을 얼마나 죽이든, 어떠한 대가를 치르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스포티파이는 공식 한국 힙합 플레이리스트 ‘KrOWN’을 론칭했다고 1일 밝혔다.스포티파이는 ‘KrOWN’ 론칭으로 대한민국을 포함한 전 세계 183개 국가 4억 3300만명 이상의 청취자들에게 한국 힙합 특유의 에너지와 사운드, 문화를 견고히 알릴 계획이다.스포티파이가 2017년 4월 처음 선보인 ‘K-Hip-Hop +82’는 스포티파이 사상 최초의 한국 힙합 에디토리얼 플레이리스트다. 한국 힙합신의 다양한 아티스트 및 음악을 전 세계 청취자들에게 소개해왔다.새로운 플레이리스트명 ‘KrOWN’은 한국의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LG유플러스는 국내 eSIM(e심) 상용화를 맞아 기본 요금제 외에 추가로 월 8800원을 부담하면 1대의 스마트폰에서 2개의 번호를 쓸 수 있는 '듀얼넘버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듀얼넘버 플러스는 유심(USIM)과 e심을 동시에 사용하는 Dual-SIM(듀얼심) 이용 고객을 위한 상품이다. e심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을 이용 중인 LG유플러스 고객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국내 e심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은 아이폰XS 이후 출시된 아이폰 시리즈와 새롭게 출시된 갤럭시Z폴드4·플립4 등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카카오는 ‘2023 신입 개발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지원 기간은 19일 오후 5시까지로, 카카오 영입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인프라·프로그래밍 총 2개로 1개만 선택 가능하다. 신입부터 기술 경력 3년 미만 개발자가 대상이다.카카오 인재영입 사이트에서 성명, 이메일, 휴대전화 번호 등을 입력한 후 본인 계정을 생성하면 누구나 1차 온라인 코딩테스트에 응시할 수 있다.카카오는 2017년부터 지원서에 학력, 전공, 나이, 성별 등의 정보를 받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한화시스템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관리시스템 'ESG ON'을 공식 론칭했다고 1일 밝혔다.ESG ON은 ESG 경영에 스위치를 켜고, 접속(ON)만 해도 ESG 정보·성과 관리, 평가 및 공시 대응이 한 번에 가능하다는 의미다.ESG 업무 효율화와 선제적 리스크 관리에 중점을 둬 평가·공시에 필요한 광범위한 비재무정보를 통합관리하고 수시로 변하는 지표를 적시에 반영할 수 있도록 유연성을 제공한다. 기업이 ESG ON에 접속해 주요 데이터를 입력하면 ESG 종합 점수와 함께 핵심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KT는 수도권 기업 고객을 위한 프랜차이즈 및 물류 산업 디지털 전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KT 강남서부광역본부 주최로 진행된 세미나는 AI(인공지능)/DX(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소개하는 ‘매장 효율화’ 세션과 ‘디지털 물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세미나에는 프랜차이즈, 외식업, 제조업 등 관련 업계 종사자 230여명이 참석했다.성원제 KT 강남법인고객본부장 상무의 축사로 시작된 매장 효율화 세션에서는 이상호 KT AI Robot사업단장 상무가 KT의 ‘AI 서비스로봇’, ‘AI 방역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중국 동영상 플랫폼에 진출할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샌드박스는 글로벌 사업 시작 2년만에 크리에이터 126개 팀을 중국으로 진출시켰으며 중국 내 누적 구독자 수는 1865만명을 돌파한 바 있다.중국 내 단독법인을 설립해 외국인으로서 여러 제약사항이 있는 중국 영상 플랫폼 내 채널 개설, 인증, 운영 과정 등을 해결하며, 크리에이터들의 중국 진출을 돕고 있다.중국 진출 모집에 선정된 크리에이터는 샌드박스와 1년 전속 계약을 맺고, 중국 주요 플랫폼인 비리비리, 샤오홍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카카오는 학계 및 관련기관 전문가와 함께 증오발언 대응을 위한 ‘코딩북(coding book)’ 제작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코딩북이란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가능한 형태로 변환 시 참고할 수 있는 정의나 원칙, 판단 기준 등을 담은 지침서를 뜻한다. 기술 및 서비스 내에서 증오발언을 판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이자 디지털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내년 상반기 완료될 예정이다.프로젝트는 지난해 1월 수립한 ‘증오발언 근절을 위한 카카오의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한화시스템은 회사와 임직원들의 기금을 모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쌀 1000포대를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구미시 쌀 판매 활성화’사업과 연계한 이번 기부 활동은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와 상생을 위해 진행됐다.한화시스템이 구미시농협쌀조합 공동사업법인을 통해 구매한 백미 20톤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경기지사, 경북지사를 통해 각 지역의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정모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장은 “지속적인 백미 가격 폭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침체되어 있는 구미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5G 이동통신 특화망용 주파수 할당'과 '기간통신사업자 변경 등록'을 허가받아 본격적인 이음5G 사업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이음5G는 사무실, 공장, 인프라 등 산업현장에 5G 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특화된 맞춤형 네트워크로, 5G 특화망 사업자는 통신 사업자를 거치지 않고 주파수를 할당받아 직접 5G 통신망을 구축할 수 있다.CJ올리브네트웍스는 오는 10월 인천 송도에 위치한 데이터센터에서 이음5G의 성능을 실증하고 CJ그룹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카카오의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brunch)는 ‘제10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10회를 맞아 수상 혜택과 규모를 확대해 브런치 작가들에게 출간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는 카카오 브런치가 2015년부터 진행한 종이책 출판 공모전이다. 그 동안 총 3만 6000여 편을 응모 받아 188권을 종이책으로 출간했다. ‘90년생이 온다’, ‘젊은 ADHD의 슬픔’, ‘작고 기특한 불행’ 등의 베스트셀러가 탄생하며, 신인 스타 작가의 등용문이 되고 있다.제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카카오브레인은 약 7억 4000만개의 이미지-텍스트로 이루어진 데이터셋 ‘코요(Coyo)’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데이터셋은 초거대 AI 모델이 정교한 결과값을 구현하는 데 필요한 핵심 요소 중 하나다. 높은 성능을 위해 많은 기업들이 수작업으로 이미지-텍스트 쌍을 맞추어 데이터셋을 수집하는데, 높은 비용과 많은 시간이 투입된다.카카오브레인은 ‘코요’ 개발 시 독자 개발한 기술로 이미지-텍스트를 온라인에서 자동 수집함으로써 투입되는 비용과 시간을 효과적으로 줄인다. 동시에 양질의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LG유플러스는 글로벌 디스커버리 플랫폼 '타불라(Taboola)'와 손잡고 매일 오전 고객의 관심사를 반영해 주요 뉴스를 제공하는 'U+뉴스'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U+뉴스는 자사 모바일 고객 대상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전 데이터 기반 맞춤형 뉴스 콘텐츠를 '스마트 푸시(Smart Push)' 형태로 제공하는 구독형 서비스다. 스마트 푸시는 모든 고객에 전송되는 '푸시' 서비스와 달리, 데이터 분석을 통해 타겟팅 고객에게만 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