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국내 사업장과 R&D 센터에서 진행한 ‘2024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한국타이어의 이번 헌혈 캠페인은 지난 16일 대전시 대덕구 대전공장과 충남 금산군 제원면 금산공장에서, 19일 대전시 유성구 한국엔지니어링랩에서 각각 진행됐다.한국타이어 임직원들은 혈액 보유량이 상대적으로 부족해지는 겨울철 혈액 수급난을 극복하고자 헌혈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혈액 수급 안정화에 힘을 보탰다. 이를 통해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한국타이어는 지난 2011년부터 국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혁신 신생 기업을 발굴하는 ‘제로원 액셀러레이터’의 2024년 공개 모집을 19일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제로원 액셀러레이터는 현대차그룹의 개방형 혁신 플랫폼으로 올해로 7년째를 맞았다. 이번 2024 제로원 액셀러레이터는 SDV, 스마트 팩토리, ESG, AI 등 4개 주제 총 14건의 협업 프로젝트에서 스타트업을 모집한다.현대차그룹 현업팀은 협업 프로젝트를 직접 제안하고 선발 과정에도 참여한다.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과는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현대차그룹은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스웨덴 우메아에서 열린 2024 WRC 2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경기가 열린 스웨덴 서킷은 WRC 랠리 중 유일하게 전 구간이 눈길과 빙판으로 이뤄져 있다. 드라이버들은 혹한의 추위와 미끄러운 노면 환경에 대응하는 과감한 주행과 유연한 전략을 펼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i20 N Rally1 하이브리드’ 경주차로 출전한 현대 월드랠리팀 에사페카 라피 선수는 줄곧 상위권을 유지하는 압도적인 주행으로 1위에 이름을 올리며 시즌 첫 우승을 달성했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기아는 29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기술(IT)부문을 비롯한 각 분야에 대해 두 자릿수 규모의 경력직 인재를 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IT부문 채용 직무는 총 16개다. IT 개발, IT 관리·기술지원, SW 아키텍트, 데이터·인프라·보안 엔지니어 등이다.기아는 2025년까지 모든 차량을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개발하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 비전 아래 IT 인재를 적극 모집한다는 계획이다.기아는 IT부문 외에도 고객경험, 제조솔루션, 구매, 품질, 생산 등 12개 부문에서도 경력직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현대차그룹은 16일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가 현대차·기아의 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A-로 상향했다고 이날 밝혔다.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제시했다.현대차·기아가 피치로부터 신용등급 ‘A등급’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012년 5월 피치는 신용등급 BBB+로 평가하고 지난해 3월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조정하며 신용등급 상향을 예고했다.A- 등급은 피치의 신용등급 체계상 20개 등급 중 상위 7번째에 해당하는 것으로 신용상태가 양호해 신용위험이 크게 낮은 수준을 의미한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는 국내에서 육⋅해상용 엔진 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만트럭은 올해 초 육⋅해상용 엔진의 세일즈와 서비스를 담당할 별도의 부서를 새롭게 설립했다. 제품 라인업에 육⋅해상용 엔진이 추가되며 상업용 선박과 발전기용 디젤과 가스 엔진의 판매, 부품 공급, 수리 및 관련 서비스 등을 제공하게 된다.라이너 로스너 만트럭버스그룹 엔진 글로벌 영업 총괄은 “만(MAN) 엔진의 원활한 부품 공급, 서비스 문제 해결 등에서 더욱 강력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김의중 만트럭버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지난해 글로벌 수소연료전지차의 판매량이 30%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SNE리서치는 지난해 글로벌 수소연료전지차의 판매량이 1만4451대로 집계됏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30.2% 감소한 수치다.SNE리서치는 “시장점유율 1위였던 한국에서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급락한 것이 주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대차는 2018년 이후 현재까지 수소차를 넥쏘 단일모델로 유지하고 있고 2021년, 2023년 두 차례 페이스리프트가 전부였기에 국내 소비자의 선택지는 한정돼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제네시스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캐나다 국제 오토쇼에서 ‘2024 캐나다 올해의 전기차’에 G80 전동화 모델이, ‘2024 캐나다 올해의 전기차 유틸리티’에 GV70 전동화 모델이 각각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캐나다 올해의 차는 캐나다 자동차기자협회가 수여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캐나다 현지 자동차 전문가와 기자 등 총 48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와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올해 캐나다 올해의 차는 승용, 유틸리티, 전기차 승용, 전기차 유틸리티 총 4개 부문을 발표했으며 제네시스는 이 중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현대모비스는 29일부터 스웨덴 동계시험장에 글로벌 완성차 실무 엔지니어들을 초청해 혹한기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눈길, 빙판길 등 열악한 겨울철 노면 조건에서 제동, 조향 분야 안전 핵심 기술에 대한 성능을 보여주며 고객 신뢰를 확보하고 향후 수주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전자식 제동, 조향 신기술과 인휠 시스템에 대한 기술 전시와 실차 테스트로 운영된다. 메르세데스-벤츠와 BMW를 포함한 글로벌 완성차 고객사 실무 엔지니어들이 참석할 예정이다.현대모비스가 다수의 글로벌 고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제네시스는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하는 PGA(미국프로골프협회) 투어 토너먼트 대회 ‘2024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이 15일 개막해 18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올해 대회는 PGA 투어가 선정한 ‘시그니처 대회로 격상됐다. 시그니처 대회는 총 39개 대회 중 제한된 인원이 출전하며 대회 총상금 규모와 페덱스컵 포인트가 일반 대회보다 높은 8개 대회를 칭한다.2024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는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를 포함해 세계 20위권 선수 중 18명이 참가한다. 대회 호스트인 타이거 우즈도 선수로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한국과 일본, 유럽 자동차 브랜드가 러시아에서 철수한 반사이익을 중국 업체가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Autostat의 통계를 인용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러시아에 수입된 자동차의 80%는 중국 제품이었다. 또 지난해 1~11월 러시아 자동차 시장 인기 모델 10개 중 5개가 중국산이다. 나머지 5개 차종은 러시아 브랜드의 모델이 순위에 들었다. 상위 10개 모델 중 러시아 브랜드가 시장 점유율 34.5%를 차지했고 중국 브랜드는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제2회 PBV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이웃 공유형 모빌리티를 제안한 도림팀과 다용도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안한 포 올(For All)팀이 대상을 수상했다.기아는 14일 서울 성동구 EV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성수에서 ‘제2회 PBV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일상과 비즈니스에서 차량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파악하고 실제 PBV 개발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1월부터 약 한 달간 600건 이상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접수됐다.기아는 관련 분야 전문가로 심사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일본 토요타그룹의 상용차 브랜드 히노(Hino)의 중형 트럭 L 시리즈에 중장거리용 타이어 AH37과 장거리용 타이어 DL11을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히노의 L 시리즈는 2020년 북미 시장 출시 이후 미국과 캐나다 등 현지에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최고의 중형 트럭 모델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한국타이어가 히노 L 시리즈에 공급하는 트럭·버스용(TBR) 타이어 AH37과 DL11은 우수한 내구성과 연비, 마일리지 등을 겸비한 제품으로 경제성을 중요시하는 현지 상용차 고객들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소프트웨어 중심의 차량 개발을 위해 소프트웨어와 전기·전자 전문가인 레지스 브리뇽(Regis Brignon)을 새로운 디렉터로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 시스템엔지니어링 오퍼레이션 수장으로 새로 영입된 레지스 브리뇽 디렉터는 글로벌 자동차 공급 기업 발레오에서 연구소장을 역임했다. 발레오에서 르노그룹과 전기·전자,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한 파트너십을 맺고 BMW의 ADAS 시스템을 개발한 바 있다. 앞서 르노 닛산 얼라이언스에서도 전기전자 프로젝트 글로벌 매니저를 맡아
▲ 전달선(향년 93세)씨 별세, 정용진·용운·용원(KG 모빌리티 대표이사)·화순·경희씨 모친상, 이숙희·김경랑·최성미씨 시모상, 김복규·이종순씨 장모상 = 12일, 수원중앙병원 장례식장 특실, 발인 14일 오전. [031-231-8888]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BMW코리아, 혼다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제작하거나 수입·판매한 48개 차종 4만4281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현대차 코나 SX2 1만8664대는 배터리 연결 배선 보호재의 설계 오류로 15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한다.현대차 넥쏘 246대는 전기 신호를 받아 에어백을 부풀리는 장치의 제조 불량으로 14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벤츠 E350 4MATIC 등 22개 차종 1만2521대는 연료펌프 내 부품인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지난 6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한국테크노돔에서 신입사원 환영 행사인 2024 프로액티브 리더스 웰커밍 데이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한국타이어는 회사가 지향하는 능동적이고 혁신적인 인재상인 프로액티브 리더를 향해 첫 걸음을 내딛은 신입사원 106명의 입사를 축하하고 우수한 인재를 길러준 가족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행사는 웰컴 키트 및 사원증 수여, 입문교육 과정 다큐 영상 시청, ‘Mini P.Lab’ 프레젠테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현대동차그룹은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의 신용등급을 기존 Baa1에서 A3로 상향했다고 6일 밝혔다.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가 무디스로부터 신용등급 A등급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는 지난 2012년 10월 무디스로부터 신용등급 Baa1을 획득했다. 이후 무디스는 Baa1등급을 유지하다 지난해 2월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조정하며 신용등급 상향을 예고했다.A3등급은 무디스의 신용등급 체계상 21개 등급 중 상위 일곱 번째다. 무디스 신용등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필리핀 자동차 시장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6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필리핀 자동차생산자협회(CAMPI)와 트럭 제조업자협회(TMA)의 통계를 인용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현대차와 기아는 필리핀에서 자동차 1만4163대를 판매했다. 현대차가 9130대를 판매해 8위를 차지했고 기아는 5033대로 10위를 기록했다. 한국 브랜드 두 곳이 필리핀 시장에서 10위권에 동시에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필리핀에서 일본 차량 브랜드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도요타는 지난해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넥센타이어는 ‘넥센 윈가드 스노보드팀’ 선수단과 함께한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6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이한 아카데미는 지난 5일 강원도 평창군 모나 용평에서 넥센 윈가드 스노보드팀 선수단, 유·청소년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뤄졌다. 넥센 윈가드 스노보드팀의 이상호, 홍승영 선수와 현병준 코치는 이날 1일 강사로 나서 스노보드 게이트 트레이닝, 원포인트 레슨 등을 진행했다. 또한 참여 학생들에게 후드티, 에코백, 넥워머 등 기념품도 증정하며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넥센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