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호반건설은 스타트업 텐일레븐과 신기술을 적용해 건립한 아동보호시설을 서초구에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서초아동보호센터는 전국 최초로 아동학대 신고부터 사후관리까지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대응, 관리할 수 있는 아동보호시설이다.보호센터는 서초아동보호대응센터와 학대피해아동쉼터 두 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담공무원과 경찰, 아동보호전담요원, 심리치료사 등 9명의 전문 인력들이 상주하면서 아동학대 초기개입, 아동보호조치, 아동학대 예방 교육 등을 진행한다.호반건설과 텐일레븐은 약 2개월 만에 연면적 각 108㎡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664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9.9% 감소한 수치다.매출은 8천594억원으로 전년비 5.8%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438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국내외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매출, 영업이익률이 개선되었다“며 “연말까지 광주 행정타운, 포항 아이파크, 대전 도안 센트럴, 청라 국제 도시 아이파크 등 예정된 분양 진행과 복합개발사업 등이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 말했다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은 3분기 영업이익 1천390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4.1% 증가한 수치다.매출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조 7천466억원, 979억원으로 전년비 7.3%, 42.6% 늘었다.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EPC 수행혁신을 통한 원가절감 노력과 철저한 프로젝트 관리로 화공 플랜트 부문 수익성이 개선됐고 산업환경 플랜트 부문도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이어가면서 견고한 실적 흐름을 보였다”고 말했다.3분기 수주는 1조 2천500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수주잔고는 16조4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GS건설 컨소시엄은 호주 노스이스트링크(North East Link Primary PKG) PPP사업 입찰에 참여해 호주 빅토리아 주정부 산하 주무관청으로부터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GS건설의 계약 금액은 약 31억 7천526만 호주 달러(한화 약 2조 7천785억원)에 달한다.GS건설이 참여한 컨소시엄의 재무투자자는 GS건설, Capella, John Laing, DIF, Pacific Partnership, Webuild로 구성돼 있으며, 건설JV에는 GS건설, CPB, Webuild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정보통신 및 센서 기술을 활용해 건설장비의 가동 시간과 위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 분석해 현장 내 불필요한 장비를 제거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장비 위험제거장치 R.E.D(Risk Elimination Device)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R.E.D(이하 장비 위험제거장치)는 건설현장에 투입된 장비의 가동여부와 위치를 모니터링한 후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해 불필요한 장비 투입을 방지하고 작업 대기시간을 단축한다. 위험구역에 접근하는 장비 운전원과 안전관리자에게 실시간으로 경고해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포스코건설은 자사가 개발한 건설현장 비산먼지 저감 기술이 환경부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녹색기술인증은 환경부가 저탄소녹색성장기본법에 의거해 에너지·자원을 절약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의 배출을 최소화하는 기술을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을 획득한 건설업체는 3년 동안 조달청으로부터 PQ심사에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포스코건설이 개발한 건설현장 비산먼지 발생 저감 기술은 물에 친환경 표면경화제를 섞어 살수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기존에 물을 살수하거나 플라스틱 방진덮개를 사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대우건설은 3분기 영업이익이 1천123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한 수치다.매출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조 1천1억원, 894억원으로 전년비 10.7%, 59.6% 늘었다.대우건설 관계자는 “4분기에 국내에서 1만세대 이상 대단지를 다수 포함한 1만 5천여 세대가 분양을 앞두고 있고 베트남 THT법인, 이라크 현장 등 해외 고수익 PJ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향후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신규 수주는 3분기까지 총 7조 6천316억원을 기록하며 연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건설업계가 자사의 아파트 브랜드에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단지 입주민을 위한 각종 프리미엄 제도를 도입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집에 대한 가치관이 변화하며 분양에만 집중했던 과거에서 벗어나 입주 직후에도 편의성 증대를 위해 더욱 고심하는 모습이다.2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 영향으로 주거 공간에 대한 패러다임이 변화, 입주민 대상 편의성과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건설사들의 차별화된 서비스가 늘고 있다.현대건설은 디에이치·힐스테이트 입주민에게 보다 차별화된 주거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롯데건설은 ESG 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지역 사회와 연계한 파트너사 지원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롯데건설은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강소 파트너사를 발굴해 협업하고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ESG 경영의 중요성에 공감해 지역사회와 파트너사와의 상생 활동에 중점을 두고 수도권 중심의 파트너사 운용을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광주광역시, 대구광역시, 인천광역시를 거점지역으로 선정해 지난 8월부터 파트너사 발굴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을 진행했다. 지방자치단체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GS건설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천5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3% 감소했다고 27일 밝혔다.매출은 2조1천716억원으로 전년비 6.3% 감소했으나 당기순이익은 29.68% 증가한 1천332억원을 기록했다.영업이익 감소는 작년 완공한 바레인 LNG터미널 현장의 정산 문제로 1천400억원의 일회성 비용을 반영한 영향이다. 해당 비용은 향후 적절한 절차를 거쳐 환입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매출과 영업이익 견인은 브랜드 ‘자이’의 경쟁력을 갖춘 건축·주택부문과 신사업부문이 이끌었다. 건축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코오롱글로벌은 3천650억원 규모의 부산 엄궁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연면적 7만9천864평)을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부산광역시 사상구 엄궁동 412번지 일원(대지 2만323평)에 공동주택 1천777세대, 상가 945평으로 구성되는 주택재개발 사업이다.지하 5층~지상 35층, 13개동 아파트 1천777가구를 신축하는 3천65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로 1천777세대 증 조합원 502세대, 임대 100세대를 제외한 1천175세대는 일반분양 예정이다.엄궁1구역은 부산시 서부권역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DL건설은 2022년 인턴사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채용은 4년제 정규대학교 이상 기졸업자 혹은 2022년 2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제출 마감일 기준 학점 3.0 이상(4.5 만점 기준) 이상으로 인턴십 참여 및 내년 2월 입사가 가능한 대상자라면 지원 가능하다.모집 분야는 건축, 설비, 토목, 안전, 관리, 영업 등이다. 이번 건은 지난 2015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DL건설의 인턴사원 채용 중 가장 큰 규모다.DL건설은 다음달 7일까지 자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리모델링팀을 신설하고 본격적으로 리모델링사업 확장에 나선다.27일 현대엔지니어링은 도시정비영업실 산하에 있던 리모델링TF (Taskforce, 태스크포스)를 ‘리모델링영업팀’으로 격상했다고 밝혔다.최근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경쟁 격화와 규제 심화로 사업 속도가 상대적으로 빠르고 규제가 적은 리모델링 사업에 대한 업계 및 사업장들의 관심이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다.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리모델링영업팀 격상으로 기존 인력에 전문 인력 영입까지 더해 리모델링팀의 대대적인 확장에 나섬으로써 리모델링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은 스마트로봇자동화를 통한 첫 철골생산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삼성엔지니어링과 현대로보틱스 등은 작년 12월 철골제작자동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한 후 개발에 매진, 지난 7월 자동화 설비 개발을 완료했으며 성능테스트 등 시운전 기간을 거쳐 이번에 첫 제품을 출하하게 됐다. 출하된 철골제품은 삼성엔지니어링이 수행하고 있는 주요 프로젝트에 공급될 계획이다.이번 자동화로 삼성엔지니어링의 철골 제작 완전 자동화도 한층 더 가까워졌다. 기존의 철골생산은 수작업으로 진행하거나 일부 공정에서의 반자동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은 넥센타이어와 약 1천700억원 규모의 ‘유럽공장 2단계 공사’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체코 수도 프라하에서 북서쪽 70km에 위치한 자테츠(Zatec) 지역에 하루 1만6천개의 타이어를 생산하는 공장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조달, 공사를 수행하게 되며, 2023년 완공 예정이다.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016년 수주한 넥센타이어 유럽공장 1단계 공사의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통해 발주처의 두터운 신뢰를 받았으며 이번 2단계도 기본설계와 상세설계를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금호건설은 서울 ‘금천구 대도연립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과 ‘충북 진천 이월 공동주택 신축사업’을 연달아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금천구 대도연립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지난 23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고 금호건설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 이 사업은 서울 금천구 시흥동 983-13번지 일대 7천293.20㎡부지에 지하 2층~지상 20층, 아파트 3개동, 199세대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실수요자에게 선호도가 높은 59㎡ 및 84㎡ 타입으로 전 세대를 구성했다. 총 공사비는 약 416억 원 규모다.이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SK에코플랜트는 세계적인 연료전지 제작사인 미국 블룸에너지와 전략적 협력 강화를 위해 상업적 협력 계약(Commercial Collaboration Agreement)을 포함한 총 5건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SK에코플랜트는 2018년 블룸에너지와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국내 독점 공급권을 통해 국내 연료전지 사업에 첫 발을 내딛었으며 수년간 함께 국내 탄소 제로 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는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협력해왔다. 그간의 사업 수행을 통해 구축한 상호 신뢰가 이번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현대건설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 2천204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년 동기보다 57.6% 증가한 수치다.매출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조3천519억원, 1천484억원으로 전년비 7.7%, 77.1% 늘었다.현대건설은 국내외 대형 현장 공정 본격화와 신규 해외 공사 착공 등으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사우디 마잔 가스처리 공사, 카타르 루사일 프라자 타워 공사 등 해외 대형현장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현대케미칼 HPC Project Package-1현장 등 플랜트 공사와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현장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GS건설이 2022년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22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분야는 플랜트설계(기본설계, 공정설계, 기계설계, 배관설계, 전기/계장설계, 건축설계), 건축(주택영업), 건축수행(건축시공, 전기시공, 설비시공), 인프라수행(토목시공), 안전(현장안전), 품질, 재경(재무 및 회계) 등이다.공통자격요건은 정규 4년제 대학(석사포함) 졸업(예정)자로서 2022년 1월 입사 가능한 자, 유경력자 지원 가능, 관련학과(계열) 전공자, 어학성적 보유자(토익스피킹 및 오픽에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부영그룹은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갑작스러운 한파에 부영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을 중심으로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난 17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되면서 앞으로 지속될 기온하강에 대비해 중대재해 등 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교육 및 훈련 매뉴얼 숙지와 비상연락망 정비, 한랭질환 종류와 인지 및 예방방법, 응급조치 요령 등에 교육을 실시했다.안전관리자는 기상청 정보 등 상시 모니터링을 의무화 하고 현장마다 기온에 맞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