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은 최근 미국의 시추전문회사인 다이아몬드 오프쇼어로부터 7억5000만 달러 규모의 반잠수식 시추선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수주 계약은 설계부터 시운전까지 모든 과정을 책임지는 ‘일괄수주’ 방식으로 체결됐다.현대중공업은 오는 2015년 11월 선주사에 인도할 예정이며, 운용사인 BP는 이 시추선을 호주 남쪽 그레이트 오스트레일리아만 심해지역에 투입할 계획이다.이번 시추선은 최대 수심 3000m 해상에서 작업할 수 있으며, 해수면에서 최대 1만2200m까지 시추 가능하도록 제작된다. 길이와 폭은 각각 123m, 96m로 현대중공업이 지난해 노르웨이 프레드 올센으로부터 수주해 건조 중에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잠수식 시추선과 동일한 크기다.
[현대금융경제 정해용 기자] 사단법인 차량IT융합산업협회가 주관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2013 차량IT융합기술 컨퍼런스가 6월 11일 강남구 역삼동 소재의 삼정호텔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차량IT 융합기술 기반의 미래형 자동차 개발전략이라는 주제로 ICT 융합에 따른 무인자동차(Driver Less Car), 스마트 카(Smart Car),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 등의 다양한 명칭으로 대표되는 기술의 동향 및 현황을 알아보고 향후 자동차 산업의 방향에 대해 다각도로 모색해 볼 예정이다. 무인 자동차 기술이 거대한 규모의 자동차 산업을 근본적으로 뒤흔들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어 국내에서도 보다 구체적인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LG전자(066570, 대표 具本俊, www.lge.co.kr)의 경영진이 공과대 학생들과 현장 스킨십을 늘리며 창의적 이공계 인재 육성에 발벗고 나섰다. LG전자 CTO(Chief Technology Officer, 최고기술책임자) 안승권 사장은 29일오후 한양대학교에서 대학원생 200명을 대상으로 일일 임원특강을 진행했다. 안 사장은 ‘이노베이션과 창의융합형 인재’를 주제로 두 시간 가량 진행한 강의에서 창조경제를 견인할 주역으로 창의적 이공계 인재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공학도로서 자부심과 열정을 토대로 학업에 정진할 것을 독려했다. 또 회사의 비전, 최신 기술 동향 및 ‘연구/전문위원’ 제도를 비롯한 다양한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LG전자 연구개발 분야의 성공 비전을 제시했다. LG전자는 3월부터
어학연수를 가고 싶어도 비용때문에 망설이는 이들에게 딱 맞는 정부지원 프로그램이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최대 450만원을 지원해주는 캐나다 국비 해외취업 연수과정이 바로 그것이다. 국가의 지원금을 받아 캐나다 현지 어학원에서 5개월 동안 어학연수를 받으며 영어 기본기를 쌓고, 연수 후에는 무역, 비즈니스, 경영, 관광, 투자,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사무직 유급인턴쉽을 진행하며 시급은 약 10.5~12달러 수준이며, 비자는 어학연수 시 학생비자, 인턴쉽을 할 때는 코업비자로 모두 캐나다 출국 전 한국에서 신청을 진행한다. 캐나다 사무직 인턴쉽을 진행할 경우 5개월동안 국내 회사와는 다른 기업 분위기와 업무처리 방식, 외국의 비즈니스 방식을 습득할 수 있기 때문에 취업 시 인사담당자에게 어필할 수
정부와 산업계가 화학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근본적 대책 방안을 논의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화학사고 관련부처(산업부·안전행정부·환경부·고용노동부)와 경제 5단체(대한상공회의소·전국경제인연합회·한국무역협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경영자총협회) 대표가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간담회를 갖고 화학사고 예방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지난 2006년부터 올해까지 발생한 화학사고는 130건으로 안전수칙 미준수(59건), 취급시설 노후화·안전 미고려(31건) 등이 주요 원인이다.정부는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작업자가 실수하더라도 치명적인 피해를 방지할 수 있는 2·3중의 안전개념을 취급시설의 설계·설치에 적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하도급 업체의 촉박한 작업 일정, 불충분한 안전조치 비용 지급 등 불평등한 도급계약 조건을 개선하고 안
현대자동차㈜는 오는 6월 3일부터 7월 31일까지 전국 9개 수입차 비교시승센터에서 직장 동료와 함께하는 ‘수입차 비교체험 시승 이벤트 시즌2’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에 선착순으로 모집했던 ‘수입차 비교체험 시승 이벤트 시즌1’이 접수 시작 하루 만에 마감되는 등 고객의 뜨거운 성원을 얻었던 데 힘입어 기획된 이번 이벤트는 ‘직장 동료와 함께하는 비교시승’을 테마로 9주 동안 17차수에 걸쳐 총 570명(동료 1인 포함)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국민 중형차’ 쏘나타를 비롯해 ▲감성품질과 개성을 갖춘 PYL차종 i30·벨로스터, ▲프리미엄 대형세단 제네시스 등 현대차의 4개 주요 차종과 골프, 미니쿠퍼, 캠리, 벤츠E클래스, BMW5 시리즈 등 독일 및 일본계 수입브랜드의 대표 차종
비영리 독립언론 뉴스타파는 27일 낮 12시께 조세피난처로 유명한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페이퍼컴퍼니(물리적인 실체 없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는 기업)를 설립한 한국인 명단 7명을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뉴스타파는 이날 "내일 낮 12시께 보도자료를 통해 4개 재벌그룹 오너와 전·현직 임원 등 7명의 조세피난처 페이퍼컴퍼니 설립과 운영 실태에 대한 리포트를 공개한다"고 전하며, "이 자료는 뉴스타파 웹사이트와 유투브, 팟캐스트, 다음TV팟 등에도 올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앞서 뉴스타파는 지난 22일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와 공동취재 결과, 1차로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페이퍼컴퍼니를 운영한 재계 인사 5명을 공개했다.전 경총회장인 이수영 OCI 회장과 부인 김경자 OCI 미술관 관장, 조중건
현대자동차는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 공식 서포터즈 붉은악마 및 국가대표 공식 후원사인 다음커뮤니케이션과 함께 2014 브라질 월드컵 국가대표 승리기원 슬로건을 공모한다.“대한민국이 하나 되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응원 슬로건을 지어 주세요!”현대자동차㈜는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 공식 서포터즈 붉은악마 및 국가대표 공식 후원사인 다음커뮤니케이션과 함께 ‘2014 브라질 월드컵 국가대표 승리기원 슬로건’을 공모한다고 밝혔다.현대차는 지구촌 최대의 스포츠 이벤트인 FIFA 월드컵 공식 후원사로서 승리에 대한 국민의 염원을 하나로 모으고, 건전한 응원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실시하게 됐다.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슬로건은 2014 브라질 월드컵 공식후원사인 현대차의 월드컵 마케팅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은 평년보다 일찍 찾아온 더위를 대비하여 전년보다 일주일 앞당긴 5월 27일(월)부터 9월 15일(일)까지 넥타이를 착용하지 않는 ‘쿨비즈’를 시행한다.아시아나는 녹색경영 선도기업에 걸맞게 지난 2008년 6월부터 매년 에너지 및 이산화탄소 배출량 절감과 업무 효율 증진을 목적으로 ‘쿨비즈(Cool-Biz)’ 근무를 시행해 왔다.특히 고객 접점 지역에서 근무하는 공항서비스직원은 4월1일부터 하계 유니폼을 선택적으로 착용할 수 있도록 하여 여름철 성수기를 대비해 업무 효율을 높였다. 6월1일부터는 모든 공항서비스직원이 하계 유니폼을 착용한다.이 밖에도 무더운 여름에도 현업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여름맞이 썸머 쿨(Summer Cool) 행사도 진행한다. 성수기 기
국내 최대 규모 어린이 미술행사 'GS칼텍스 환경미술대회'가 올해로 20회를 맞았다.GS칼텍스는 26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88마당과 한얼과장에서 제20회 GS칼텍스 환경미술대회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초등학생 7000여 명과 학부모 2만 여 명이 함께한 '나의 꿈과 초록빛 자연이야기'를 주제로 미술대회를 진행했다.허진수 부회장은 "오늘 미술대회 참여를 계기로 모두가 환경사랑의 주인공이 되고, 나아가아름다운 마음을 간직하여 우리나라 미래의 밝은 에너지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정해용 기자
빨간불 켜진, CJ그룹CJ그룹을 향한 검찰 수사가 속도를 내면서 CJ그룹 오너 일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누나 이미경 CJ E&M 총괄부회장과 동생인 이재환 CJ계열사 대표에게 거액의 부당이득을 안겨준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 회장의 부인까지 수사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검찰은 일단 수사의 본류와는 거리가 멀다고 선을 긋고 있지만, 앞으로 비자금의 실체를 규명하는 과정에서 'CJ 3남매+α'를 대상으로 이들의 역할을 짚고 넘어갈 것으로 보인다.◇이재현 회장, 누나·동생에 부당지원 의혹이미경 부회장은 자신이 경영했던 CJ아메리카의 부실 계열사를 CJ㈜ 측에 떠넘긴 것으로 의심받고 있다.CJ그룹의 지주회사이자 이 회장이 최대주주인 CJ㈜가 2005년 영화관련 업체인 CJ
현대자동차는 미래 자동차시장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R&D 부문 중심의 경력사원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지원 접수는 이날부터 모집 분야별 접수 마감시까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recruit.hyundai.com)를 통해 가능하다. 모집 대상은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 중 해당 분야의 3년 경력 이상 보유자다.이번 채용 모집 분야는 ▲전기전자 ▲환경차 ▲차량개발(승용·상용) ▲파워트레인 ▲디자인 ▲선행 등 R&D 6개 부문 및 경영지원으로 나눠져 있다.현대차 관계자는 "차량 전장화로 인해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이 급격히 변화하며 이 분야의 인재 확보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현대차는 차량 IT 분야의 우수한 연구개발 인력을 조기에 확보해 그린카, 스마트카로 대변되는 미래 자
한화그룹 임직원, 예일대 아카펠라단 및 서울맹학교 학생들이 함께 촉각도서 등 특수도서를 만들며 따뜻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한화그룹이 방한 중 인 예일大 ‘The Yale Alley Cats’ 아카펠라 합창단 을 초청하여 장애인 및 청소년들을 위한 공연 및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 한화그룹은 23일, 예일大 ‘The Yale Alley Cats’ 아카펠라 합창단과 함께 서울맹학교(서울 종로구 신교동 소재)를 방문하여 교사 및 학생들을 위한 아카펠라 공연을 약 1시간 가량 진행했다. 공연에 이어 한화그룹 임직원, 예일대 아카펠라단원 및 서울맹학교 3~4학년 학생들과 함께 촉각도서를 직접 만들어 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공연에 참석한 예일大 아카펠라단원인 심리학과 3학년 라이더 빌링스(
한솔교육(대표이사 변재용)은 미래 교육 산업을 이끌어갈 역량 있는 인재 확보를 위해 2013년 대졸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채용 분야는 경영전략, 영업, 연구개발 3개 직군 총 7개 부문으로 지원서 접수는 오는 5월 31일(금)까지며, 지원서 작성은 한솔교육 홈페이지(www.eduhansol.co.kr)에서 온라인으로만 신청할 수 있다.지원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 및 2013년 8월 졸업예정자로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고 또한, 국가 유공자 등 예우 및 관련법령에 따른 취업보호 대상자를 우대하며, 최종 선발된 인원은 일정기간 방문교사 업무를 수행한다.전형절차는 서류전형, 1차 면접전형 및 인적성검사, 2차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서류 전형 합격자 발표는 6월 5일(수) 한솔
기업의 인사, 동정, 부음 소식을 알려주는 앱이 나왔다.지피디월드와이드는 주요 기관, 기업, 단체 등의 인사·동정·부음 소식을 스마트폰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인사통'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인사통 이용자들은 기업, 기관, 단체 등이 '인사통' 홈페이지에 올리는 인사, 동정, 부음 소식을 실시간 스마트폰으로 받아볼 수 있다. '맞춤형 푸시 알람 기능(My List Push Alarm)을 활용해 스마트폰 전화번호부에 저장된 사람들과 관련된 소식 만을 확인할 수도 있다.정해용 기자
‘대한민국 100대 프랜차이즈’로 선정된 우수 프랜차이즈 초청 합동 창업설명회가 개최된다. 서울프랜차이즈센터는 30일(목) 오후 2시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대한민국 100대 프랜차이즈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대한민국 100대 프랜차이즈’는 창업경영신문과 서울프랜차이즈센터가 공동으로 매년 우수 프랜차이즈 100개를 선정해 발표한다. 2012년 12월에 처음 발표했으며 2013년도 100대 프랜차이즈는 지난 3월 발표됐다. ‘대한민국 100대 프랜차이즈’ 선정은 공정거래위원회 정보공개서에 등록된 정보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직영점과 가맹점을 모두 포함, 점포 30개 이상을 보유한 모든 브랜드에 대해 전수평가를 시행한 결과이기 때문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외형과 내실 모두 튼튼한 우수 프
GS그룹도 한화, 신세계, SK에 이어 비정규직 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GS그룹은 23일 올해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비정규직 2500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정규직 전환 대상은 상품진열, 계산원, 고객상담사 등 상시적이고 지속적인 직무에 종사하는 비정규직 직원이다. 특히 정규직 전환대상자 중 여직원 비율이 89%, 고졸 이하 학력자 비율이 85%를 차지한다.계열사별로 보면 GS리테일 2150명, GS샵의 자회사 GS텔레서비스 350명 등 총 2500명으로, GS그룹 내 비정규직 4900여 명 중 51%다. 이번 결정으로 GS그룹의 비정규직 비율은 19.3%에서 9.5%로 낮아졌다. 이번 정규직 전환 직원은 기존 정규직 직원들과 정년 보장, 처우·복리후생 등이 동일하다. GS는 또 이번
삼성전자가 국내 토종 휴대폰 제조업체인 팬택의 지분 10%(530억원)를 인수해 3대 주주로 올라섰다. 삼성전자는 디스플레이 경쟁사인 샤프의 지분 인수에 이어 또 다시 스마트폰 경쟁자인 팬택의 지분을 전격 인수하면서 업계의 영향력을 넓히게 됐다. 22일 팬택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제3자 배정방식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530억원 규모의 팬택 신주 10%를 인수했다. 팬택은 22일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제3자 배정방식의 유상증자 계획을 확정했다.이로써 삼성전자는 산업은행(11.81%), 퀄컴(11.96%)에 이어 10.03%로 3대 주주에 올라섰다. 다만 최근 지분투자를 한 퀄컴과 같이 경영에는 관여하지 않는다.이번 삼성전자의 팬택 지분 인수는 양사에게 모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우선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윤대진)는 22일 거액을 탈세해 비자금을 조성한 의혹을 받고 있는 CJ그룹 압수물에 대한 분석에 착수했다.검찰은 전날 CJ그룹 본사와 제일제당, CJ경영연구소, CJ인재원, 임직원 자택 등 5~6곳을 대상으로 14시간여에 걸친 압수수색을 통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회계장부, 각종 내부 문건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CJ그룹이 역외탈세를 통해 조성한 자금의 일부인 70억여원을 국내로 반입한 정황을 포착하고 비자금과의 직접적인 연관성 유무를 따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CJ그룹이 해외에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이나 서류상의 회사인 페이퍼컴퍼니를 통해 가공·위장거래하는 수법으로 100억원 안팎의 비자금을 조성한 의혹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와 관련, CJ그룹이 조세피난처인
포스코는 최근 사회적으로 기업윤리 문제가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전 계열사 임원 350여명이 윤리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포스코는 이에 앞서 '계열사 임원 사건'에 대한 일반인 대상 기업 이미지 조사 결과에서 응답자 509명 중 80%가 넘는 응답자가 윤리경영 기업으로서 그간 쌓아온 명성에 손상을 입었다는 답변을 하였고 비슷한 일의 재발방지를 위해서는 진정성 있는 경영활동과 임직원의 지속적인 반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답변한 것으로 나타났다.포스코가 이번에 채택한 결의문은 ▲모든 면에서 타인에게 귀감이 되도록 신중하고 분별있게 행동한다 ▲개인의 인권을 존중하고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배려한다 ▲사랑으로 직원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고 감사나눔을 실천한다 ▲건전하고 공정한 거래질서를 준수하고 동반성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