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bhc치킨이 배달앱 판촉행사에 사전 동의하지 않은 가맹점주이 부담했던 비용을 보전해 줬다고 8일 밝혔다.bhc치킨은 지난 2022년 7월 가맹사업법 개정안 시행 후 진행된 배달앱 할인 프로모션 중에서 사전 동의 요건(70%)을 충족하지 못한 사례를 발견했다.구체적으로는 요기요 13건, 배달의민족 1건, 땡겨요 1건 등 15건이다.현행 가맹사업법상 가맹점주 비용분담 행사의 경우 행사 시작 전 전체 가맹점주의 70% 이상 동의를 얻어야 미동의 가맹점주들에게도 판촉행사를 실시할 수 있는데 이러한 요건을 갖추지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CJ CGV는 오리온 스테디셀러 고래밥과 컬래버레이션한 ‘고래밥콘’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이 제품은 CGV 팝콘에 달콤치즈맛 고래밥을 토핑으로 올린 것이다. 고래밥 상자 모양 전용 패키지에 담겨 전달된다.달콤치즈맛 고래밥은 해양 생물 모양 과자를 오븐에 구운 뒤 치즈 크림을 입히고 달콤치즈맛 시즈닝을 뿌려 만들었다.CGV는 고래밥 캐릭터 라두 인형과 고래밥콘·탄산음료로 구성한 라두 고래밥콘 콤보도 선보인다. CGV 용산아이파크몰과 왕십리·울산삼산·광주터미널·인천에서 만나볼 수 있다.컬래버 기념으로 C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스타벅스코리아는 지난 1일 스프링 프로모션 음료로 선보인 ‘화이트 타로 라떼’가 출시 일주일 만에 누적 판매량 30만잔을 넘었다고 8일 밝혔다.화이트 타로 라떼는 구황작물인 타로를 활용해 개발한 음료다. 카페인이나 색소가 첨가되지 않아 공복에도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을 뿐만 아니라 작은 타로 알갱이를 더해 씹는 재미도 있다.이에 화이트 타로 라떼는 출근길 든든한 한 끼 식사 대용식을 찾는 직장인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허기를 달래는 부모들의 간식용 키즈 메뉴로도 안성맞춤이다.실제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오뚜기는 ‘2023 지디웹 디자인 어워즈’에서 웹부문 식품분야 대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지난 2005년부터 진행된 지디웹 디자인 어워즈는 국내 웹디자인·모바일UX 평가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제작된 수많은 웹·모바일 작품 중 가장 우수한 디자인·UI를 갖춘 작품을 선정한다.국내 디지털 산업 발전을 위해 마련된 어워즈로, 학계·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와 온라인 투표 점수를 합산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수상작을 정한다.오뚜기는 이번 어워즈 웹 부문 식품분야에서 높은 점수로 대상을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SPC는 배스킨라빈스가 ‘배라이즈백’ 특별 기획 제품으로 ‘민트 초코 봉봉’을 재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배라 이즈 백’은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꾸준한 재출시 요청을 받은 인기 플레이버를 다시 선보이는 특별 기획이다.이번 배라 이즈 백은 ‘민트 초콜릿칩’ 아이스크림에 ‘초코 프레첼 볼’을 넣어 호평을 받은 ‘민트 초코 봉봉’으로 민초단(민트초코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기대감을 높인다.상쾌한 민트 아이스크림과 초콜릿칩이 조화를 이루는 기존 민트 초콜릿칩 아이스크림에 스테디셀러인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교촌에프앤비는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249억원으로 전년 대비 181.9%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매출은 4450억원으로 전년 대비 14.0% 감소했으나 순이익은 128억원으로 158.6% 신장했다.교촌에프앤비 내실경영을 통해 영업이익이 회복했다고 분석했다. 영업이익률은 한 자릿수(약 5.6%) 수준을 유지했으며, 지난해 점포당 매출은 7억5000만원이었다.가맹점 확장 전략을 추구했다면 매출이 증가했겠지만, ‘가맹점 수익이 우선’이라는 권원강 교촌에프앤비 회장의 경영철학을 이어나갔다는 설명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KT&G는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1조1679억원으로 전년 대비 7.9% 감소했다고 7일 밝혔다.매출은 5조8724억원으로 0.4% 증가했으나 순이익은 9266억원으로 7.8% 줄었다.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3대 핵심사업 중 하나인 해외궐련 사업부문의 연간 매출은 1조1394억원으로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연간 실적을 견인했다.해외궐련을 포함한 전자담배(NGP)·건기식 등 3대 핵심사업의 연매출은 전년 대비 1.1% 증가한 3조3127억원으로 집계됐다.국내외 NGP 사업부문의 견조한 매출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KT&G 이사회는 7일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한 전·현직 이사들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를 진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회사 주주 중 하나인 케이맨 제도 국적 아그네스(FCP)의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한 전‧현직 이사들을 상대로 1조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라’는 공문을 거부한 셈이다.KT&G 감사위원회는 지난 1월19일 제1차 감사위원회를 개최해 동 청구가 법률적으로 타당한지에 관해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의견을 확인하고자 외부법률기관에 검토를 의뢰했다.이어 지난 6일 제2차 감사위원회, 7일 제5차 이사회를 통해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삼성웰스토리는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 브랜드 ‘신이어마켙’과 컬래버레이션한 제품을 사내 식당에서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신이어마켙은 폐지 수거로 생계를 유지하는 저소득·빈곤 노인들에게 그림 그리기를 지원하고 그들의 글과 그림을 상품화해 판매하는 브랜드다. 레트로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에 세대를 아우르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아 MZ세대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이번 컬래버 제품은 할매니얼 디저트로 인기 있는 미니 약과를 어르신들이 직접 그린 청룡과 설 명절 콘셉트 제품 패키지에 담았다. ‘살아가면서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보령컨슈머헬스케어는 최근 관절·연골 건강기능식품 ‘보령 관절 연골엔 보스웰리아 퀵’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보령 관절 연골엔 보스웰리아 퀵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안전성을 인정받은 가장 최신화된 보스웰리아로 제작한 건강기능식품이다. 보스웰리아는 꾸준하게 섭취할 경우 관절의 통증 감소, 신체 기능 개선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다.-본 제품의 주원료인 보스웰리아 추출물은 보스웰리아 세라타 나무(유향 나무) 한 그루에서 2년에 한번, 약 400g의 극소량만 얻을 수 있는 희귀한 성분이다.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오리온은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4923억원으로 전년 대비 5.5%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매출은 2조9124억원으로 1.4% 늘었고 순이익은 862억원으로 235.7% 증가했다.오리온은 “매출은 중국과 베트남의 최대 명절인 춘절·뗏 시점 차이에 따른 역기저효과와 중국 위안화 약세·러시아 루블화 가치 폭락에도 제품 경쟁력 강화와 적극적인 영업활동, 생산설비 확대로 시장 수요에 대응하면서 1.4% 증가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영업이익은 글로벌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의 상승에도 불구하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농심은 소방청과 함께 ‘세상을 울리는 안심캠페인’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세상을 울리는 안심캠페인은 화재 안전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농심과 소방청이 2021년부터 4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올해 농심은 ‘세상에 울리는 신신당부’를 주제로 화재경보기 설치 사업을 확대하고, 화재안전 메시지를 담은 신라면 한정판과 라디오 캠페인·소화패치 스티커 기획세트를 운영할 계획이다.화재경보기는 화재 발생 시 빠른 대피와 주변 신고를 유도할 수 있어 화재피해 감소·소방관 구조 활동에 큰 역할을 한다.특히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충청남도 서천군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됐으며 화재 피해 상인·지역 복구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서울우유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화재로 큰 피해를 본 상인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피해복구 지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중심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롯데GRS는 디저트 시장을 공략하고자 프리미엄 수제 초콜릿 디저트 카페 ‘쇼콜라 팔레트’를 13일 잠실 송리단길에 연다고 7일 밝혔다.쇼콜라 팔레트는 ‘Make a Magical Moment’라는 슬로건 하에, 색다른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2030 세대의 소비 트렌드를 접목해 다채롭고 다양한 제품을 구성했다.쇼콜라 팔레트는 롯데중앙연구소와 함께 카카오 매스 분쇄기(글라인더)를 공동 개발했으며, 이를 통해 매장에서 직접 추출한 초콜릿 디저트 메뉴를 즐길 수 있다.리테일 성격의 단순 제품 판매점과는 차별화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오비맥주는 카스가 도심 대형 전광판을 통해 많은 이들과 축하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축카스 전광판’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생일·졸업·승진 등 기념이 필요한 순간뿐 아니라 모든 평범한 일상에서 카스와 함께 특별한 순간을 나누길 바란다는 취지의 ‘축카스’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메시지는 지난달 30일까지 카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았으며, 선정된 축하 메시지는 2월 한 달간 강남역과 홍대입구역 대형 전광판을 통해 공개된다.축카스 전광판 이벤트는 개인 맞춤형 메시지를 담을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하이트진로는 일본산 프리미엄 위스키 ‘후지산로쿠 시그니처 블렌드’(사진)를 국내 첫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후지산로쿠 시그니처 블렌드는 기린그룹이 지난 1973년 설립한 후지 고텐바 증류소의 대표 프리미엄 위스키다. 일본에서는 유일하게 단일 증류소에서 보리맥아를 주재료로 하는 몰트 원액과 그 외 곡물을 주재료로 사용하는 그레인(grain) 원액의 제조가 동시에 가능한 곳이다.특히 후지 고텐바 증류소는 몰트·그레인 각 원액에서 최적의 숙성 시기를 파악해 엄선한 후 절묘한 밸런스로 블렌딩 하는 것으로 유명하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CJ프레시웨이는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와 공동 개발한 수산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CJ프레시웨이와 수협중앙회는 이번달부터 수산품 20여종을 단계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수협중앙회 X CJ프레시웨이’로 표기되는 공동 브랜드 제품이다.오징어 가공품과 국물용 멸치·건어물류·구이 및 조림용 생선 등 메뉴 조리·육수 내기 등 활용도 높은 품목으로 구성됐다.신제품은 지난해 10월 이뤄진 양측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출시됐다. 수협중앙회의 원물 수급 경쟁력과 CJ프레시웨이의 국내 최대 식자재 유통망을 활용해 국산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BBQ가 ‘찾아가는 치킨릴레이’의 갑진년 첫 활동을 시작했다.제너시스BBQ그룹은 설 연휴를 앞두고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사회 복지센터 충남평생복지회에 방문해 장애인과 사회복지사 등에게 치킨 등을 100인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기부 품목은 치킨과 닭다리살 스테이크, 황금알 치즈볼, 레몬보이 등이다.충남평생복지협회는 장애인·노인을 돌보는 복지시설이다. 이번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는 해당 시설에서 발달 장애인을 교육하는 사회복지사의 사연으로 진행됐다.충남평생복지협회 사회복지사 A씨는 “새해와 설 연휴를 맞아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대상은 설을 맞아 서울 종로구·동대문구 취약계층에 1억2000만원 상당의 청정원 설 선물세트를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지난 5일 서울 종로구청에서 열린 ‘종로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선물세트 전달식’에는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과 정문헌 종로구청장이 참석했다.대상이 이번에 준비한 청정원 설 선물세트는 명절에 유용한 카놀라유와 양조간장·천일염 가는소금·잇츠팜 등이 포함된 ‘청정원 정성가득 2호’, 소갈비양념·정통현미식초·생강매실맛술 등이 담긴 ‘청정원 정성가득 5호’ 각 1400개다. 설 연휴 전까지 종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hy는 ‘팔도비빔면 봄에디션’을 200만개 한정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팔도비빔면은 1984년 출시된 후 올해로 출시 40주년을 맞았다. 국물 없이 차갑게 비벼 먹는 라면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며 인기를 끌었다. 누적 판매량은 18억개에 이른다.신제품은 올해 첫 브랜드 한정판이다.팔도는 비빔면을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도록 계절 에디션을 해마다 선보이고 있다. 한정판 제품의 누적 판매량은 3300만개다.비빔면 봄에디션의 차별점은 별첨한 딸기스프(5g)이다. 조리 시 추가하면 매콤·새콤·달콤한 팔도비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