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CGV가 티모시 샬라메 주연의 ‘본즈 앤 올’을 개봉 전에 깊이 있는 해설과 함께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CGV는 ‘이동진의 언택트톡’ 여덟 번째 작품으로 ‘본즈 앤 올’을 19일에 프리미어 상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동진의 언택트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오프라인 만남이 어려워진 시기에 영화를 사랑하는 관객들의 갈증을 충족시키고자 탄생한 CGV만의 비대면 시네마톡이다.지난해 레오 까락스 감독의 ‘아네트’를 시작으로 ‘파워 오브 도그’·‘리코리쉬 피자’·‘나이트메어 앨리’·‘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롯데시네마는 영화관에서 즐길 수 있는 브랜드 콜라보 메뉴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먼저 이제껏 본 적 없는 특별한 신 메뉴 ‘비벼 먹는 씬선 도리토스’를 11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푸드테크 스타트업 프레시코드와 협업한 메뉴다. 나쵸 과자에 신선한 치킨 샐러드·환상적인 궁합의 세 가지 소스를 배합해 아삭하고 바삭한 식감의 멕시칸 나쵸 맛을 완벽히 구현했다.특히 고객이 직접 비벼 먹을 때 가장 맛있는 이색적인 형태이며 얇고 바삭한 나초와 영화관 업계 최초로 신선 식품을 새로운 콘셉트의 메뉴를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멀티플렉스 3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모두 흑자를 봤다. 3분기 매출도 전년동기 대비 모두 증가했다.CJ CGV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77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8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은 4051억원으로 149.96% 증가하고 순손익은 383억원으로 적자 폭이 줄었다.CGV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흑자를 기록해 의미가 깊다”며 “국내와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로컬 라인업을 기반으로 완연한 회복세를 보였다”고 설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CJ CGV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영업손익 흑자를 봤다.CJ CGV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올해 3분기 영업이익 77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한 실적이다.같은 기간 매출은 4051억원으로 149.96% 증가하고 순손익은 383억원으로 적자 폭이 줄었다.CGV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흑자를 기록해 의미가 깊다”며 “국내와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로컬 라인업을 기반으로 완연한 회복세를 보였다”고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메가박스는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와 손잡고 ‘메가박스와 26일저금’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메가박스와 26일저금은 ‘카카오뱅크 미니(mini) 26일저금’에 메가박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혜택 등을 증정해 저축과 동시에 메가박스의 다양한 혜택을 누리도록 설계된 상품이다.카카오뱅크 미니는 만 14세부터 만 18세 이하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선불전자지급수단으로, 누적 150만명 이상이 가입해 청소년들의 대표적인 용돈 관리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카카오뱅크 미니 26일저금은 매일 500원에서 2000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롯데시네마는 보건복지부 산하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주관하는 아동학대예방 홍보사업 ‘긍정 양육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7일 밝혔다.긍정 양육이란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며 부모와 자녀 간 이해와 믿음을 바탕으로 한 양육 방법이다. 아동을 존중하는 긍정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 아동권리보장원 등이 긍정 양육 129 원칙을 마련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롯데시네마는 긍정 양육 캠페인을 응원하기 위해 2가지 이벤트를 아동권리보장원과 함께 준비했다.먼저 이번달 7일부터 20일까지 긍정 양육 카카오톡 이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멀티플렉스가 영화티켓 가격 인상 효과를 보고 있다. 롯데컬처웍스와 메가박스 모두 3분기에 매출이 급증하고 영업손익이 전년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롯데쇼핑은 4일 발표한 3분기 실적 자료에서 “롯데컬처웍스의 3분기 매출이 188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39.0% 증가하고 영업손익은 210억원 흑자로 전년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롯데쇼핑은 “여름 성수기 대작 개봉으로 입장객이 늘면서 매출이 늘었다”며 “투자·배급했던 영화 ‘탑건2:매버릭’, ‘한산’ 등의 흥행 성공으로 인한 매출 증가도 있었다”고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CJ CGV는 서울 구로구 CGV구로에 스포츠 클라이밍짐 ‘피커스(PEAKERS)’ 2호점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피커스는 CGV가 상영관 공간의 변신을 통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선보인 클라이밍짐 시설이다. 지난 1월 CGV피카디리1958에 1호점인 피커스 종로를 오픈한 이후 CGV구로에 두 번째 지점을 열었다.피커스 구로는 CGV구로의 3·4관을 리뉴얼해 선보인다. 기존 상영관의 강점인 높은 층고를 활용했기 때문에 클라이밍짐으로는 최고의 컨디션을 자랑한다.또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한 시간 일해도 영화 한 편을 볼 수 없는 시대가 왔다.영화진흥위원회는 이슈페이퍼 ‘영화티켓지수로 알아본 영화관람가격 적정성 점검’를 지난달 6일 발표했다.영진위는 “영화티켓 구매력지수가 지난해 처음으로 감소했다”고 밝혔다.이어 “2011년부터 2020년까지 10년 연속 증가하다가 처음으로 감소해서 체감하는 영화 관람가격의 증가 폭이 크게 느껴지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영화티켓 구매력지수는 최저시급으로 1시간 일해 평균 관람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는 영화 편수다. 수치가 높을수록 더 많이 일해야 한다는 뜻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CGV는 아르코 라이브 ‘신작의 발견’ 상영전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아르코 라이브 ‘신작의 발견’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Arts Council Korea·ARKO)의 우수 창작 레퍼토리 발굴 지원 사업 ‘공연예술창작산실’의 올해 슬로건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협업해 연극과 뮤지컬, 무용, 전통예술 등 창작 초연 공연을 극장에서 선보인다.상반기에 소개한 작품은 처음 초연하는 작품을 영상화해 5편을 극장에서 선보였고 하반기에는 공연예술창작산실 역대 선정작 중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들을 선정해 관객들에게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롯데컬처웍스는 제21회 대한민국안전대상 부문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롯데컬처웍스는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슬로건 아래 화재 등 훈련을 진행하며 자체 점검을 강화해 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특히 응급환자 발생 시 최적의 초기 대응을 위해 전 직원이 시민 안전 체험관 재난 체험과 심폐소생술 교육도 이수한다.태풍 등의 예방점검 강화와 성수기에 자체 특별점검을 강화하고 쉽게 대응할 수 있는 시청각 자료를 배포해 훈련에 활용함은 물론 신입 관리자에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CJ CGV는 그룹 아스트로의 콘서트 실황 영화 ‘STARGAZER: ASTROSCOPE(스타게이저: 아스트로스코프)를 개봉한다고 25일 밝혔다.아스트로는 판타지오 소속의 6인조 보이그룹이다. MJ, 진진, 차은우, 문빈, 라키, 윤산하로 구성됐다. 지난 2016년 데뷔해 All Night, Knock(널 찾아가), After Midnight 등의 곡을 발표하며 전 세계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CGV에서 27일 개봉하는 스타게이저: 아스트로스코프는 지난 5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아스트로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콘텐트리중앙이 250억원 규모 회사채 수요예측에 나섰으나 80억원을 확보하는 데 그쳤다.콘텐트리중앙은 14일 공시한 투자설명서에서 250억원을 목표로 발행하는 제18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사채의 수요예측 결과 총 참여신청금액이 8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목표금액의 32%에 불과한 수치다. 콘텐트리중앙은 실내놀이터 업체 플레이타임그룹을 인수하기 위해 이 회사채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이날 공시된 투자설명서만 봐도 자금의 사용목적은 타법인증권 취득자금으로 돼 있으며 구체적으로는 플레이타임그룹 인수대금이라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메가박스는 교촌에프엔비와 함께 ‘블랙시크릿팝콘’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메가박스의 블랙시크릿팝콘은 지난 7월 런칭 후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교촌치킨의 신메뉴 ‘블랙시크릿 치킨’과 컬래버레이션한 제품이다. 교촌의 비법 간장 소스에 팔각·계피·회향·정향·산초 등 5가지 동양 향신료가 더해진 치킨 그대로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짭조름하고 깊은 감칠맛이 나는 블랙시크릿 치킨 맛을 즐길 수 있는 블랙시크릿팝콘은 L사이즈 6500원, R사이즈 6000원으로 교촌블랙시크릿팝콘용 패키지에 담아 제공한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박기용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이 특정 영화의 비정상적 티켓 발권으로 문제가 된 박스오피스 순위 집계 방식에 대해 개선 필요성을 인정했다.박기용 위원장은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밝혔다.박 위원장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박스오피스 집계 방식과 관련해 다각도의 개선 방안을 마련 중”이라며 “모니터링 시스템을 강화하는 데 있어서 인력 보강 등 예산 확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대한 빨리 대책을 마련해 말씀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날 문체위 소속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영화진흥위원회가 장애인 동시 관람 상영시스템 시범상영관 운영 및 수용성 조사 결과를 내년도 사업 계획에 반영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이 13일 공개한 영진위의 내년도 예산 사업설명자료에는 시·청각 보조 장비 지원사업 같은 장애인 영화 관람 편의 관련 신규 사업이 전무했다.영화 향유권 강화 사업에 편성된 한글자막·화면해설 콘텐츠 제작, 장애인 영화제 지원, 온라인 가치봄 운영 등 장애인 영화 관람 환경 관련 사업 예산도 18억6600만원에 그쳤다.장애인 동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올해 영화 온라인 불법유통 저작권 보호조치로 가장 많이 삭제된 한국영화는 ‘싱크홀’이었다. ‘마녀 part2’, ‘모가디슈’ 등이 그 뒤를 이었다.외국 주요 웹사이트에서 불법유통을 적발한 한국영화는 모가디슈, ‘부산행’, ‘블랙핑크 더 무비’ 순이었다. 중화권에서는 ‘#살아있다’, ‘히트맨’, 부산행 순으로 집계됐다.유정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 21일부터 7월 31일까지 개봉·유통된 한국영화는 모두 110편이었다. 온라인으로도 출시된 영화는 80편이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CGV가 처음으로 영화 관람과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결합한 월 구독 서비스를 론칭한다.CGV는 극장과 집에서 영화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려는 관객들에게 적합한 구독 서비스 ‘CGV PLUS’를 5일 선보인다고 밝혔다.CGV PLUS는 CGV 영화 관람과 티빙(TVING) 이용권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새로운 구독 서비스다.이 구독 서비스는 ‘CGV PLUS SINGLE’, ‘CGV PLUS DOUBLE’ 2종으로 만나볼 수 있다. 개인의 콘텐츠 관람 패턴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먼저 CGV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CGV가 세계 최초로 웹툰 원작을 4DX로 만들어 개봉한다. 평소 좋아하던 웹툰을 극장에서 4DX로 만나볼 수 있는 것이다.CJ CGV는 CJ포디플렉스(4DPLEX)와 네이버웹툰과 협력해 개발한 4DX 웹툰 영화 ‘4DX 문유’의 기자 시사회를 지난달 29일 열었다. 이번달 12일 CGV가 극장 최초 상영을 앞두고 4DX 문유에 사용된 4DX 기술과 개발 배경 등을 설명하기 위한 자리였다.이번에 CGV에서 개봉하는 4DX 문유는 조석 작가가 2016년부터 네이버웹툰에 68화 분량으로 연재한 웹툰 문유를 4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롯데컬처웍스는 롯데시네마가 컬처 프로젝트 ‘롯시플’을 론칭한다고 30일 밝혔다.롯시플은 영화관 공간과 아이덴티티를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문화 예술을 선보이는 브랜드다. 극장에서 영화 외에 ‘더 다양한(Lot)’ 콘텐츠를 ‘새로운 시선(See)’으로 선보인다는 의미로, 콘텐츠 경험의 무한한 확장이라는 뜻을 내포했다.롯시플은 5가지의 카테고리로 세분화돼 있다. 카테고리별 성격에 따른 다양한 기획 콘텐츠를 선보여 그 특색을 더한다.또 극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원하는 관객들의 수요에 부합하기 위해 롯데시네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