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서울 신반포에 8000여가구의 자이 브랜드 타운을 완성하는 ‘메이플자이’가 분양된다.GS건설은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60-3번지 일대 신반포8·9·10·11·17차 아파트와 녹원한신아파트, 베니하우스 등을 통합한 신반포4지구를 재건축하는 메이플자이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메이플자이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29개동 3307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43~59㎡ 162가구를 일반분양 한다.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43㎡A 38가구, 43㎡B 11가구, 49㎡A 53가구, 4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이케아코리아는 2월을 맞아 시즌 한정 메뉴와 풍성한 혜택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우선 29일까지 이케아 매장 내 레스토랑과 카페에서 스웨덴 전통 디저트인 셈라(Semla)를 시즌 한정 메뉴로 선보인다.셈라는 스웨덴 사람들이 부활절을 맞아 단식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음식을 마음껏 즐기는 ‘실컷 먹는 화요일(Fat Tuesday)’을 기념해 먹는 디저트다.생강과의 향료인 카다멈 맛이 가미된 고소한 빵과 부드러운 생크림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식감, 달콤함을 더하는 새하얀 슈거 파우더 토핑이 특징이다.무료 멤버십
◇ 이사 승진▲ 홈퍼니싱사업본부 이수열 ▲ R&D본부 김혜원◇ 이사대우 승진▲ 특판사업본부 특판지원부 류성호 ▲ 기업문화실 정광현 ▲ 윤리경영실 한승훈◇ 계열사 이사승진▲ 한샘넥서스 특판사업실 이승준 ▲ 한샘개발 CS사업본부 이영일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현대건설이 지난해 삼성물산 건설부문 보다 많은 수주 실적을 올렸다.삼성물산은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 연속으로 시공능력평가 순위에서 1위 자리를 지켰으나 신규 수주 부문에서는 약 1조원의 차이로 현대건설에 밀렸다.삼성물산은 지난해 19조2280억원의 신규 수주를 따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전년(16조9680억원) 대비 13.31% 늘어난 실적이다.이는 현대건설 보다 낮은 금액이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20조3000억원 상당의 일감을 새로 수주했다. 전년 대비 2.8% 증가한 실적이다.현대건설은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LX하우시스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098억원으로 전년 대비 635.1% 증가했다고 31일 공시했다.매출은 3조5258억원으로 전년 대비 2.4% 줄었다. 순이익은 617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4분기 실적은 매출 8827억원과 영업이익 88억원이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5% 감소했으나 영업손익은 흑자전환했다.LX하우시스는 지난해 전체 실적에 대해 “국내 건설·부동산 시장 위축으로 매출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PVC·MMA 등 주요 원재료가 하락, 건축용 고성능 단열재
▲ 조둘순씨 별세, 강맹구(롯데건설 수석)씨 모친상, 신유영(롯데지주 수석)씨 시모상 = 31일, 건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01호실, 발인 2월 2일 오전 5시. [02-2030-7900]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반도건설은 서울 서대문구에 짓는 ‘경희궁 유보라’를 다음달 분양한다고 31일 밝혔다.경희궁 유보라는 서울시 서대문구 영천동 69-20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23층 2개동, 아파트 전용 59~143㎡ 199세대, 오피스텔 전용 21~55㎡ 116실 규모다.이 가운데 아파트 전용 59·84㎡ 108세대, 오피스텔 전용 21~22㎡ 11실이 일반 분양된다. 아파트 주택형별 일반 분양은 전용 59㎡ 42세대, 전용 84㎡A 3세대, 전용 84㎡ B 50세대, 전용 84㎡C 13세대 등이다.경희궁 유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대우건설은 백정완 사장이 지난 29일 서울 을지로 대우건설 본사에서 나이지리아 국영석유공사(NNPC)의 멜레 콜로 키야리(Mele Kolo Kyari) 총괄 CEO를 면담했다고 30일 밝혔다.지난 28일 방한한 멜레 콜로 키야리 CEO는 이날 백정완 사장을 만나 나이지리아가 신규 추진 중인 다수의 가스 플랜트 사업 관련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이날 면담에서 백 사장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NLNG 트레인(Train) 7호기 사업을 비롯해 와리 정유시설 긴급보수공사(Warri Refinery Quick Fix P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한화 건설부문은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한 ‘도전! 100 days Great Challenge’(이하 100일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100일 챌린지는 임직원이 자유롭게 도전과제를 설정하고 100일 동안 꾸준히 목표를 달성해나가며 성장동력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조직문화 프로그램이다.임직원들은 지난 100일간 사내시스템을 활용해 주간 활동내용을 인증하는 체계적 방식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해왔다.한화 건설부문은 60여명의 참여 임직원 중 도전과제별 목표달성 우수자로 선정된 20여명의 임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한샘은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되고 보다 현대적인 모습으로 변화된 BI(Brand Identity)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1992년 이후 32년만에 단행한 BI 개편이다.이번 개편은 디자인 스튜디오 CFC와 협업해 한샘이 지난 54년간 국내 홈 인테리어 1위 기업으로서 쌓아온 전문성과 전통성은 이어가되 현 시대에 맞는 유연한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한샘의 오랜 역사와 철학을 계승한다는 취지로 기존 BI의 핵심 요소는 전반적으로 유지하고 최근 고객과 시장 환경을 반영해 수정했다.한샘은 지난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영업이익 9931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전년 대비 41.3% 증가한 실적이다.매출은 10조6249억원으로 전년 대비 5.7% 늘었고 순이익은 6956억원으로 16.8% 증가했다. 신규 수주와 수주잔고는 각각 8조8000억원과 16조8000억원을 기록했다.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 2조8275억원, 영업이익 2699억원, 순이익 1124억원이다. 영업이익은 25.8% 증가했고,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3.8%, 37.5% 감소했다.삼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호반그룹 건설 계열사들이 안전·시공 품질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호반건설은 ‘2023년 건설현장 자율책임점검 안전역량평가’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건설현장 안전역량평가는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지정한 자율책임점검 대상 건설현장 중에서 안전관리 역량을 평가한 것이다.우수사례를 발굴, 전파하고 건설현장의 자율점검 참여의지를 독려하고자 실시됐다.이번 평가에서 호반건설의 화성비봉 B-2블록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은 근로자 참여 중심의 현장관리, 자율책임점검 이행 등에서 가장 우수한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반도건설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두 번째 주택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반도건설은 지난 26일(현지시각) 미국 LA에서 2차 주택사업인 더 보라 3020(The BORA 3020) 프로젝트를 착공했다고 30일 밝혔다.반도건설 관계자는 “미국 LA 중심가에 국내 첫 개발사업인 더 보라 3170(The BORA 3170) 아파트의 준공과 임대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데 이어 2차 프로젝트를 착공하며 미국에서 한국식 주거문화를 접목한 주택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더 보라 3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4대강 공사 입찰을 담합한 건설사 80여곳이 발주처인 한국수자원공사에게 설계보상비를 반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대법원 민사3부는 한국수자원공사가 건설사 86곳을 상대로 제기한 244억원 규모의 설계보상비 반환 청구소송 상고심을 지난 25일 원고 승소 취지로 파기환송했다.피고는 KBI건설과 경남기업, 계룡건설산업, DL이앤씨, 대우건설, 동부건설, 동아건설산업,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환기업, 서희건설, 쌍용건설, SK에코플랜트, GS건설, 진흥기업, 코오롱글로벌, 한양건설, 한화 건설부문, 현대건설, H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영업이익 6625억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전년 대비 12.8% 감소한 수치다.매출은 11조6478억원으로 전년 대비 11.8% 증가했고 순이익은 전년 대비 2.7% 증가한 5215억원을 기록했다.매출은 2023년 목표(10조9000억원) 대비 106.9% 초과 달성했다.사업부문별로는 주택건축사업부문 7조2051억원, 토목사업부문 2조4151억원, 플랜트사업부문 1조6202억원 등이다.대우건설 관계자는 “분양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한 주택건축부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KCC글라스는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를 앞세워 이달 24일부터 26일(현지시각)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 바닥재 전시회인 ‘TISE 2024’에 참가해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9일 밝혔다.TISE는 매년 초 열리는 북미 최대 규모의 바닥재 전시회다. 전 세계 바닥재업계 관계자와 바이어가 참가하는 국제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다. 올해는 전 세계 600여개 업체가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됐다.올해로 세 번째 참가인 홈씨씨 인테리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최근 북미 바닥재 시장의 트렌드로 떠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대림이 디벨로퍼로서 역량을 발휘한 첫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대림은 서울 가산동 데이터센터 신축공사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대림은 2021년 호주 DCI 데이터 센터(DCI)와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을 추진해왔다.이번 사업은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지하 1층~지상 8층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대림이 사업 기획부터 부지 선정과 매입, 인허가, 자금 조달 등 개발 사업 전반을 주도했다. 2025년 준공·서비스 개시가 목표다.대림의 첫 데이터센터는 고성능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대우건설은 경기도 부천시 송내동 339번지 일원(부천송내1-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에 짓는 ‘송내역 푸르지오 센트비엔’ 견본주택을 26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선다고 25일 밝혔다.송내역 푸르지오 센트비엔은 지하 2층~지상 23층, 12개동, 전용면적 49~109㎡ 1045세대 규모다. 이중 일반분양은 225세대다. 입주는 2026년 9월 예정이다.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1단지 49A㎡ 21세대, 59㎡A 87세대, 2단지 49B㎡ 27세대, 59㎡C 90세대다.청약은 다음달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953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67.8% 늘어난 수치다.매출은 4조1908억원으로 27.1% 늘었고 순이익은 1742억원으로 246.8% 급증했다.수주 실적도 2조6784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제시한 목표(2조816억원)를 28.7% 상회했다.매출의 경우 대형사업지의 공종이 본격 진행되고 부산 아시아드레이카운티, 개포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 청주 가경아이파크 5단지 등 굵직한 사업지들의 준공이 매출로 인식되며 호조를 기록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LX하우시스가 북미지역 최대 규모 바닥재 전시회 TISE(The International Surface Event) 2024에 참가, 북미 바닥재 시장을 공략한다다.LX하우시스는 지난 24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TISE 2024’에 참가, 차별화된 디자인과 기능성을 갖춘 다양한 바닥재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TISE는 매년 6만명 가량이 방문하는 북미지역 최대 규모의 바닥재 산업 전시회다. 올해엔 전세계에서 700여개 바닥재·건축자재업체가 참가해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로 개최됐